2015.11.09 Hits(8971)
“현대 가슴 보형물의 발전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
크고 아름다운 가슴은 모든 바비님들의 소망이죠.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축복받은 유전자를 물려받지 못했더라도
누구나 그 소망을 이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술법의 진화와 함께 사용되는 보형물의 제형과 모양도 큰 변화를 겪어왔지요.
초기의 가슴성형은 단순히 가슴의 사이즈를 키우는 데만 주력했어요.
모양이나 촉감과는 관계없이 옷을 입었을 때
가슴이 커 보이도록 볼륨감을 주면 그걸로 만족했고,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면 다 잘 된 수술이라 여겼지요.
당시엔 보통 식염수백을 이용해서 가슴확대 수술을 했는데요,
식염수는 크기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는 있지만 촉감에 있어선
그리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없었기 때문에
부드러운 촉감을 얻기 위해 실리콘백을 사용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실리콘백은 파열될 경우 인체에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어
결국 1992년 FDA에 의해 사용이 금지되었습니다.
그 후 안전성과 촉감 둘 다 만족시킬 수 있는 보형물의 개발에 박차가 가해졌고,
액상이었던 실리콘을 겔화시킨 ‘코헤시브젤’을 만들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가슴수술 후 느껴지는 촉감이 비약적으로 좋아지게 되었어요.
또한 코헤시브젤은 액상실리콘에 비해 구조적으로 안정화되어 있어
여러 크기와 모양으로 제작이 가능해 다양한 형태의 보형물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시술 받는 환자의 체형이나 원하는 가슴 크기에 따라 적절한 형태의 보형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촉감뿐 아니라 형태적 아름다움까지 얻게 된 거죠.
육안으로 봐서는 진짜 가슴인지 성형수술을 한 가슴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가 되었답니다.
(만져봐도 거의 티가 나지 않아요~ ^^)
(mentro 물방울 보형물)
가슴 보형물의 발전을 ‘크기의 1세대’, ‘촉감의 2세대’, ‘형태의 3세대’로 나눈다면,
앞으로는 가슴이 흔들리는 모양이나 출렁임 등
눕거나 몸을 움직일 때의 미묘한 동적 변화를 만족시킬 수 있는
보형물의 개발이 대세가 될 거란 전망이에요.
요즘 성형 정보 커뮤니티에 올라온 후기들을 보면
누워서 찍은 사진이나 움직이는 동영상이 많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가슴 보형물의 동적 변화를 중시한 반증이겠지요.
유방 자체의 모양뿐 아니라 흔들림과 흘러내림, 브라를 착용했을 때
가슴 골까지 모아지는 자연스러운 형태로 잡아줄 수 있는 제 4세대 보형물. 정말 기대되네요^^
내 것처럼 자연스러운 풍만한 가슴을 갖게 될지어다~!!
비비디바비디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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