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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 검색결과 총 25

아큐스컬프- 아큐리프팅, 얼굴 지방흡입술, V 라인에 최적화된 레이저

혹시 거울로 이중턱이나 볼살, 심술보 등을 보면서 ‘이것만 없으면 훨씬 예뻐 보일 텐데!’라고 생각해 보신 적 없나요? 마음에 안 드는 그런 부분들만 정리해 주면 숨겨져 있던 V 라인을 찾을 수 있을 텐데 말이죠! 하지만 그거 조금 고치자고 안면 거상술과 같은 수술을 하기에는 부담스럽고…… 바로 그런 분들에게 최적화된 레이저가 있으니 바로 아큐스컬프입니다.  ■ 아큐스컬프란?아큐스컬프(ACCUSCULPT II)는 ㈜루트로닉에서 만든 레이저 수술 장비예요. 조금 더 정확히 말하자면 마이크로펄스 엔디야그 레이저(Micropulsed Nd:YAG Laser)인데요. 스펙트라XT(SPECTRA XT), 클라리티(CLARITY), 인피니(INFINI) 등 유명한 레이저 의료기기를 만들어서 히트시킨 ㈜루트로닉에서 정밀 부위 레이저 수술 및 시술을 위해 야심차게 만든 장비가 아큐스컬프입니다.        이 아큐스컬프를 이용한 시술을 흔히 아큐리프팅(Aculifting)이라고 해요. 일찌감치 미국 FDA와 유럽 CE 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안전성에 대해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며, 미국 안면성형재건 외과 학회 회장인 Dr. Danial E. Rousso가 아큐리프팅을 두고 ‘안면성형 분야의 패러다임을 뒤바꿀 혁신적인 시술’이라고 말했다고 해요. 더불어 CBS에도 소개 됐으며 NBC의 의학 드라마인 <The doctors>에 소개되어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어요.  ■ 아큐스컬프의 특징1. 주사바늘 두께의 레이저 관아큐스컬프의 레이저 관은 광섬유로 두께가 주사바늘 정도 밖에 되지 않아요. 그 때문에 기존에 적용하기 어려웠던 세밀한 부위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시술 받은 부위에 상처도 거의 남지 않아요. 주사바늘 두께니까 말 그대로 주사 시술받았을 때 정도의 자국만 남는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2. 지방층만 공략 가능한 특수 파장아큐스컬프는 1444nm 파장의 레이저를 사용해요. 레이저는 파장에 따라서 흡수되는 층이 다르다는 거 아시죠? 1444nm 파장의 레이저는 특히 ‘지방층’에 잘 흡수돼요. 그래서 피부 조직의 다른층들은 손상시키지 않은 채 지방층만 공략할 수 있어요. 지방만 딱 집어서 녹일 수 있기 때문에 지방량이 과다한 부위를 공략하는 데 최적화된 레이저라고 할 수 있어요.■ 아큐스컬프를 이용한 얼굴 성형 (아큐리프팅, 얼굴 지방흡입술)아큐스컬프는 앞서 말한 특징 때문에 얼굴 성형에 특히 유용해요. 볼살, 광대살, 턱살(이중턱) 등과 같이 살이 처지거나 두툼한 부위를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아큐스컬프를 이용한 얼굴 성형의 원리를 간단하게 설명해 보자면 다음과 같아요.   1. 0.4mm의 레이저 관을 시술 부위에 삽입한다.   2. 지방층의 지방세포를 녹인다.    3. 액체 상태의 지방을 빨아낸다.과정이 무척 간단하죠? 하지만 아큐스컬프가 없던 과거에는 외과적 수술을 통해서만 제거가 가능했어요. 그러던 것이 아큐스컬프의 등장으로 마치 주사 시술받듯이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게 된 것이죠!게다가 아큐스컬프 시술 후에는 리프팅 효과도 나타나요. 아큐스컬프의 레이저 관이 피부 밑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진피층을 자극해서 콜라겐 형성을 유도하기 때문이에요. 꿩 먹고 알 먹고,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겠죠? ■ 아큐스컬프를 이용한 얼굴 성형의 장점1. 국소마취만으로 가능하다. 2. 절개가 필요 없어 시술 후 주사바늘 자국 정도만 남으며 흉터에 대한 부담이 없다. 3. 주변 조직 손상 없이 지방층만 정확하게 공략할 수 있다. 4. 시술시간이 30분 내외로 빠르며 그만큼 회복도 빠르다.5. 시술 후 리프팅 및 타이트닝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아큐스컬프를 이용한 얼굴 성형 유의사항아큐스컬프의 등장으로 얼굴 지방흡입의 무척 간편해졌다고는 해도 지방흡입은 결코 쉽게 볼 수 있는 수술이 아니에요. 환자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정확한 깊이로 레이저 관을 삽입해야 하며, 지방량을 사전에 철저하게 파악해서 어느 정도 강도로 얼마동안 레이저를 조사할지 세밀하게 조절해야하기 때문이에요. 그러므로 시술 경험이 풍부하고 테크닉이 좋은 의사를 찾아가야 보다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수술을 받으실 수 있다는 점 명심하셔야 해요!

2017.03.02 Hits(10727)

지방흡입 후 살 처짐(피부 처짐) 원인과 예방 및 관리법

많은 분들께서 빠르고 효과적으로 날씬한 몸매를 갖기 위해 지방 흡입을 해요. 그런데 지방 흡입 수술을 결정하면서 머릿속에 이런 의문이 떠오르기 마련이에요.    ‘지방이 갑자기 사라져 버리면 피부가 처지는 건 아닐까?’이런 의문을 갖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고, 그 때문인지 지방 흡입 연관 검색어로 ‘지방 흡입 살 처짐’이 있을 정도에요. 그런데 지방 흡입을 하면 정말로 피부가 처지는 걸까요? 오늘은 지방 흡입 후 피부가 처지는 경우와 그 이유, 그리고 관리법에 관해 알아보려 해요. ■ 지방 흡입 후 살 처짐(피부 처짐) 원인 지방 흡입 후 피부가 처지는 주요 원인은 지방이 사라지면서 생긴 빈 공간 때문이에요. 지방이 갑자기 사라지면 피부가 원래 덮고 있던 면적이 줄어들면서 남는 부분이 중력에 의해 아래로 쳐지는 것이죠. 하지만 흡입 후 오히려 피부가 팽팽해지는 경우가 더 많아요. 원래는 지방 무게 때문에 아래로 쳐졌던 피부가 지방이 사라지면서 위로 착 올라가는 것이죠! 만약 피부가 처지는 게 당연한 일이라면 수술 후 날씬한 몸매를 당당히 뽐내는 분들이 거의 없어야 할 텐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잖아요? 그런데 대체 왜 누구는 지방 흡입 후 피부가 오히려 팽팽해지고 누구는 처지는 걸까요? 이는 바로 환자의 ‘피부 탄력도’에 달려 있어요. 보통 나이가 젊을수록 피부 탄력이 좋고 수축이 잘 돼서 지방 흡입 후 피부가 처지는 일이 드물어요. 반면 나이가 많을수록 피부 탄력이 좋지 않아서 피부가 처질 확률이 높아요.   물론 나이가 젊다고 해도 개개인의 피부 성질에 따라 피부 처짐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급격하게 체중을 감량한 경험이 있는 분은 피부 탄력이 좋지 않아서 지방 흡입 후 피부가 처질 확률이 높아요. 고도 비만 상태가 오래 유지된 분들의 경우에도 이미 피부가 지방의 무게 때문에 늘어나 있어서 지방 흡입 후 피부가 처질 확률이 높아요. 이 외에도 다양한 이유로 인해 평소 피부 탄력이 좋지 못하다면 지방 흡입 후 피부가 처지는 현상이 나타나기 쉬워요. ■ 지방 흡입 후 살 처짐(피부 처짐) 예방법지방 흡입은 말 그대로 내 몸의 잉여 지방을 흡입하여 제거하는 수술이에요. 사람마다 피부 타입과 키, 체중, 지방 양, 지방의 분포가 다르기 때문에 수술 케이스가 많은 병원에서는 대개 수술 전에 살 처짐이 생길 가능성을 미리 예측해요. 환자의 과거 이력과 피부 탄력도 등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죠. 이렇게 얻은 자료를 그동안 쌓아온 임상 사례와 비교함으로써 피부 처짐이 일어나지 않을 만큼만 지방을 빼낼 수 있어요. 그러므로 나중에 피부 처짐이 걱정되신다면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사를 찾아가시는 게 좋아요. 또한 지방 흡입으로 지방을 한 번에 다 빼내는 것보다는 적당량을 빼내고 나서 남은 지방은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줄이는 것이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데 더 유리해요. 살 처짐이 생기지 않을 정도로만 지방을 흡입한 뒤 운동으로 남은 살을 빼주는 거죠! ■ 지방 흡입 후 살 처짐(피부 처짐) 관리법  지방 흡입 후 피부 처짐은 수술 후 관리를 통해서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어요. 특히 수술 후 압박복을 착용하는 게 무척 중요한데요. 압박복은 지혈 작용을 통해 멍과 부기가 빨리 사라지게 도와주는 것은 물론이고, 피부를 꽉 잡아줌으로써 지방이 빠져나간 후 남은 피부층과 지방층이 서로 유착되도록(달라붙도록) 도와줘요. 두 층이 달라붙으면 피부가 처질 확률이 큰 폭으로 떨어진답니다. 또한 압박복은 수술 과정에서 손상된 피부의 탄력이 빨리 회복되도록 도와주고, 피부가 중력의 영향으로 아래로 처지는 것도 막아줘요.   하지만 압박복이 환자의 체형에 잘 맞지 않으면 피부 처짐을 예방하는 데 별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역효과가 나기도 해요. 만약 압박복이 너무 헐렁하면 압박 효과가 떨어져서 피부 처짐을 예방하는 효과 역시 떨어지며, 거꾸로 너무 꽉 조이면 자칫 피부 괴사가 일어날 수도 있어요. 그러므로 압박복은 정확한 치수를 바탕으로 본인의 체형에 꼭 맞게 제작되어야 해요. 즉, 압박복 제작 기술 및 노하우가 중요한데 지방 흡입 수술 케이스가 많은 병원이 이러한 기술 및 노하우가 풍부하다고 할 수 있어요.   우리 바비님들께서는 위 내용을 참고하셔서 지방 흡입 후 피부가 처지는 일이 없도록 예방 및 관리 잘 하시리라 믿으며, 오늘도 비비디 바비디 부~!

2018.09.07 Hits(10711)

장액종- 지방흡입 수술 후

지방흡입은 피부와 근육사이에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을 제거하여 몸매를 다듬는 수술입니다. 그런데 수술 후에 피부와 근육층 사이의 빈 공간에 액체가 들어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장액종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지방흡입 후 발생할 수 있는 이 장액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장액종이란?장액은 혈관 안에 흐르고 있던 혈장액이 밖으로 새어나온 걸 일컫는 말입니다. 조직으로 새어나온 액체라는 점에서 조직액 혹은 간질액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조직이 손상되면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자연스레 흘러나오는 액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장액이 한곳에 덩어리처럼 고여 있는 현상이 장액종입니다. 만약 수술 후 초기에 장액종이 생겼다면 크게 문제될 게 없습니다. 조직 내 상처가 나아감에 따라 우리 몸의 순환 체계에 의해서 저절로 흡수되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만약 오랫동안 흡수되지 않고 남아 있다면 제거해 줘야 합니다.   ■ 지방흡입 후 장액종이 발생하는 이유지방흡입 후 장액종이 발생하는 데는 크게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① 수술 시 조직 손상지방흡입을 위해 삽입된 관(캐뉼라)이 흡입하는 과정에서 피치 못하게 조직을 손상시킵니다. 그 결과 장액이 배출되어 장액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액을 순환시키는 역할을 하는 림프관 손상이 크지 않으면 배출된 장액은 저절로 흡수되어 사라집니다. 거꾸로 말하자면 림프관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일수록 장액종 발생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② 수술 후 무리한 활동근육층과 피부 사이의 지방이 제거되면 당연히 둘 사이에 공간이 생깁니다. 이 공간은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 달라붙게 되죠. 하지만 미처 달라붙기 전에 무리하게 활동하면 피부와 근육층이 서로 마찰을 일으키고 그 결과 장액이 새어나와서 고이게 됩니다. ■ 지방흡입 후 장액종 치료법① 흡입 부위 초음파 검사  장액종이 의심된다면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인해 봐야 합니다. 정말 장액종인지 혹시 혈종과 같은 다른 부작용이 발생한 건 아닌지 점검하는 것이죠. ① 주사기로 흡입초음파 검사 결과 장액종이 확인되었다면 주사기를 이용해서 장액을 빼줍니다. 양이 많은 경우 여러 차례 빼줍니다. ② 조직 내부 세척 및 항생제 복용만약 장액종이 너무 오래됐거나 감염이 발생했다고 판단되면 장액종 제거 후 내부를 깨끗하게 세척해주고 항생제를 복용합니다. ③ 제거 후 초음파 검사제거 후 약 한 달간은 주기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해서 장액이 다시 고이지 않는지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장액은 언제든 다시 고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고였다면 위 과정을 반복해야 합니다.     ■ 지방흡입 후 장액종 예방법① 수술 시 조직 손상 최소화하기 지방흡입을 하는 과정에서 조직을 덜 손상시킬수록 장액종이 발생할 확률도 떨어집니다. 이는 의사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시술 경험이 많은 능숙한 의사를 선택하실수록 장액종 발생 확률이 낮아질 것입니다.  ② 지방흡입 후 무리한 활동 삼가기앞서 근육층과 피부가 미처 달라붙기 전에 무리하게 움직이면 장액종이 발생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수술 후 1~2주는 흡입 부위에 자극이 되는 행동을 금하고 최소 1달 간 웬만한 운동을 전부 삼가셔야 합니다. 기간은 흡입량과 흡입 부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방흡입 후 부작용 중 하나인 장액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정리하자면, 지방흡입 후 장액종이 생기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흡수되어 사라지죠. 다만, 사라지지 않고 오랫동안 남아 있을 경우 문제가 됩니다. 이럴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을 찾아가셔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2016.12.09 Hits(9109)

지방흡입 후 피부착색 원인과 예방법 및 관리법

지방흡입 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은 다양해요. 그 중 피부가 검붉게 착색돼서 고민이신 분들도 꽤 많은데요. 오늘은 지방흡입 후 피부 착색이 일어나는 이유와 예방법 및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려 해요.  ■ 지방흡입 후 피부착색이란?지방흡입 후 멍이 생기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보통 지방흡입 후 생긴 멍은 2~3주쯤 지나면서 점점 옅어져서 자연스레 사라지는데요. 간혹 멍이 사라졌을 때가 지났는데도 피부가 검붉게 보이는 경우가 있어요. 만약 멍이 사라질 시기가 지났는데도 피부에 검붉은 자국이 남아 있다면 피부가 착색되었다고 볼 수 있어요.  ■ 지방흡입 후 피부착색 원인    지방흡입 수술 시 아무리 신중하게 수술한다고 해도 조직이 손상되는 걸 완벽하게 피할 수는 없어요. 지방흡입 관을 삽입하려면 피부를 절개해야 하는데 이는 곧 피부 손상을 의미하고, 또한 피부 밑에 들어간 관이 지방을 흡입하는 과정에서도 조직 손상이 일어날 수밖에 없어요.  이처럼 피부 조직이 손상되면 조직 내 혈관이 손상되면서 혈액 및 다양한 조직액이 새어나와요. 이것이 바로 멍이나 부기가 생기는 이유죠. 하지만 우리 몸은 자연 치유력을 갖고 있으므로 시간이 지나면서 조직이 복구되고, 새어 나왔던 액체들도 자연스레 체내로 흡수돼요.  그런데 만약 피부 조직 손상이 너무 심해서 출혈이 많았다거나 피부 기저층의 멜라닌 세포가 자극 받았다면 피부착색이 일어날 수 있어요. 출혈량이 많으면 새어나온 혈액이 흡수되지 않고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착색이 일어날 수 있으며, 멜라닌 세포가 자극받은 경우에는 멜라닌 색소가 나오면서 피부가 착색되는 것이죠!또한 지방흡입 수술 후 관리를 잘 하지 못해서 피부가 착색되기도 해요. 수술 직후에는 피부가 민감하므로 자외선에 조금만 노출돼도 피부가 착색될 확률이 높으며, 완전히 회복되기 전까지는 수술 부위를 최대한 안정된 상태로 유지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면 회복이 더뎌지면서 착색될 수 있어요. 이외에도 원래 피부가 잘 타는 체질이라면 지방흡입 후 피부착색이 일어날 확률도 높아진다고 해요.   ■ 지방흡입 후 피부착색 치료법지방흡입 후 착색된 피부는 대개 6개월~1년 사이에 자연스레 사라져요. 여름에 햇빛에 그을렸던 피부가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면서 점차 원래대로 돌아오듯 이요. 하지만 말이 6개월~1년이지 그 시간동안 착색된 피부를 가만히 지켜보는 건 분명 가슴 아픈 일이에요.   그러므로 만약 피부착색을 빨리 없애고 싶다면 멜라닌 세포 활성을 억제하는 약을 먹거나 레이저 토닝 등의 시술을 통해 착색 부위를 치료할 수 있어요. 착색 범위나 정도 등에 따라서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 후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선택하셔야 해요. ■ 지방흡입 후 피부착색 예방법이미 피부착색이 일어난 후 치료하는 것보다는 애초에 피부착색이 안 일어나게 하는 게 훨씬 좋겠죠?지방흡입 후 피부착색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임상 경험이 많고 실력이 좋은 의사 선생님께 수술 받는 거예요. 앞서 피부착색이 일어나는 이유가 피부 조직이 과도하게 손상됐거나 피부 기저층을 건드려서 멜라닌 세포가 활성화됐기 때문이라고 말씀 드렸죠? 달리 말하면 지방흡입 수술 시 피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고 정확하게 지방층만 공략한다면 피부착색을 예방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즉, 집도의의 임상경험과 기술이 무척 중요해요. 또한 환자의 수술 후 관리 역시 중요해요. 수술 후 초기에 압박복을 꾸준히 착용하고 수술 부위 움직임을 최대한 절제함으로써 출혈을 빨리 잡는 것이 중요하며, 되도록 수술 부위가 햇빛에 노출되지 않게 주의하셔야 합니다. 햇빛에 노출될 일이 있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평소보다 더 꼼꼼히 바르셔야 해요! 우리 바비님들께서는 부디 위 사항들을 명심하셔서 지방흡입 후 피부착색을 미연에 방지하시길 바랍니다!

2017.12.13 Hits(7908)

지방흡입: 샤넬라인?! 러브핸드?! 지방흡입 부위별 용어 정리

지방 흡입은 몸의 다양한 부위에 과다하게 축적된 지방을 흡입하는 수술로써 간편하게 몸매를 가꿀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지방 흡입을 하기 위해서 정보를 검색해 보면 생전 처음 들어보는 용어들이 튀어나와서 혼란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오늘은 지방 흡입 수술에서 자주 쓰이는 부위별 용어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 부유방  부유방은 임신과 출산 혹은 사춘기 때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유선 조직이 지나치게 발달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쉽게 말해 유방이 원래 있어야 할 곳이 아닌 곳에 발달한 것이 부유방입니다. 다양한 곳에 생길 수 있으나 주로 겨드랑이 쪽에 생깁니다. 그 때문에 보통 부유방이라고 하면 겨드랑이 쪽에 생긴 것을 의미합니다. 부유방이 생기면 통증이나 멍울이 잡힐 수도 있고, 출산 후 수유를 하는 여성이라면 모유가 분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부유방은 원래 질환의 이름입니다. 하지만 미용 성형 분야에서는 지방의 과다 축적으로 생긴 것도 부유방이라고 일컫습니다. 마치 여유증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유증에도 유선조직이 발달해서 생긴 여유증과 지방이 과다 축적돼서 생긴 여유증이 있으니까요. (여유증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여성형 유방은 무엇일까?: 여유증 정의와 원인’ 칼럼을 참고해 주세요)유선 조직이 발달해서 생긴 부유방과 지방이 과다 축적되어 생긴 부유방 모두 지방 흡입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 바나나살 바나나살은 엉덩이 밑에 축 늘어진 살을 의미합니다. 엉덩이 아래쪽에 지방이 필요 이상으로 쌓이면 살이 늘어지는데 마치 그 모양이 바나나를 옆으로 놓은 모양과 비슷하다고 해서 바나나살이라고 불립니다. 사실 엉덩이 밑의 지방은 엉덩이를 받쳐주는 필수 지방인데요. 지방이 너무 많아지면 살이 늘어지면서 미관상 좋지 않습니다. 엉덩이살은 근육이 있는 쪽이라서 지방이 셀룰라이트로 변한 경우가 많습니다. 지방 흡입, ppc 주사 치료, 카복시테라피 등으로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 승마살 승마살은 허벅지 바깥쪽에 툭 튀어나온 살을 의미합니다. 그 모양이 마치 승마를 할 때 입는 승마바지와 비슷하다고 하여 승마살이라고 불립니다. 승마살은 근육과 가까운 곳이라서 지방이 셀룰라이트로 변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 때문에 여성분들이 가장 빼기 힘들어 하는 살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지방 흡입이나 다양한 주사 치료, 카복시테라피 등을 이용하면 효과적으로 뺄 수 있습니다.  ■ 팔뚝 날개살 (저고리살) 날개살은 양 팔뚝 안쪽 살을 의미합니다. 선 채로 양팔을 벌리면 마치 새의 날개처럼 살이 축 처진다고 해서 날개살이라고도 불리고, 처진 모양이 한복 저고리와 같다 하여 저고리살 이라고도 불립니다. 지방양이 많지 않다면 미니 지방 흡입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러브핸들 러브핸들은 엉덩이 바로 위쪽에 몸의 양옆으로 튀어나온 살을 의미합니다. 이 살을 마치 자동차 핸들처럼 손으로 잡을 수 있다고 하여 또는, 연인사이 허리에 팔을 둘렀을때 닿는 부분이라 하여 러브핸들이라고도 불립니다. 1960년대에 미국에서 처음 사용된 단어인데요. 미국의 은어 역사사전(Historical Dictionary of American Slang)에는 허리(waist) 측면에 튀어나온 지방이라고 풀이되어 있습니다. 러브핸들은 지방이 많이 쌓인 경우가 많으므로 지방 흡입 수술이 효과적입니다. ■ 샤넬 라인 샤넬 라인은 무릎 바로 아래 부위를 의미합니다. 프랑스의 유명한 디자이너 샤넬(chanel)은 스커트를 디자인할 때 주로 무릎 아래 5~10cm를 덮게 디자인 했는데요. 그 때문에 무릎 바로 아래까지 오는 치마 길이를 샤넬 라인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정확하게는 무릎 바로 아래 형성되는 치맛단의 라인(line)을 뜻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곳에서는 무릎 안쪽이 툭 튀어나와 있으면 서 있을 때 양 무릎이 닿는데 그 모양이 마치 샤넬 로고 모양과 비슷하다고 해서 샤넬 라인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하기도 합니다. 이는 샤넬 라인이라는 말이 미용 성형 분야에서 많이 쓰이다 보니 추후에 생긴 설명입니다. 그러므로 만약 어느 병원에서 ‘샤넬 라인을 제거해야 한다.’라고 말한다면 샤넬 로고 모양처럼 생긴 무릎 살을 제거해야 한다라는 뜻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정확한 의미는 위에서 말씀 드린 게 맞습니다.샤넬 라인은 허벅지와 종아리가 연결되는 곳이며 무릎 뼈가 있기도 해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부위입니다. 툭 튀어나온 무릎 안쪽 살만 지방 흡입으로 제거할 수도 있으며 무릎 전체 혹은 무릎과 허벅지까지 동시에 지방 흡입할 수도 있습니다.    

2016.09.29 Hits(6993)

셀룰라이트는 무엇일까? :지방 다이어트 체지방 과체중 지방흡입

  미용에 관심 많은 바비님들이라면 셀룰라이트란 말을 적어도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셀룰라이트가 정확히 무엇인지 알고 계신 분들은 드물 것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셀룰라이트가 비만인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비만인 사람에게서 셀룰라이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비만이 아닌 사람에게서도 셀룰라이트는 얼마든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셀룰라이트는 비만보다 훨씬 골치 아픈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여성에게서 압도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는 서글픈 사실.   실제 통계에 따르면 사춘기가 지난 18세 이상의 여성 중 85~90%에게 인종과 관계없이 셀룰라이트가 생깁니다. 여성에게는 어찌 보면 여드름보다도 흔한 게 셀룰라이트인 셈입니다.  반면 남자의 경우 전체 남성의 고작 5%에게서만 셀룰라이트가 생깁니다. 대체 왜 여성에게서만 셀룰라이트가 이토록 많이 발생하는 것일까요? 지금부터 셀룰라이트가 무엇인지 파헤쳐 보겠습니다.   셀룰라이트는 영어로 ‘cellulite’인데 여기서 ‘cellula’는 세포를 의미하고 ‘-ite’는 염증을 의미합니다. 즉, 셀룰라이트는 그 어원을 들여다보면 ‘세포 염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셀룰라이트의 의학적 명칭은 ‘진행성 섬유 부종’인데요. (부종의 발생원인이 세포 염증이란 점에서 현재의 의학적 명칭은 셀룰라이트의 원래 뜻을 확장한 것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셀룰라이트의 의학 명칭이 대체 왜 ‘진행성 섬유 부종’이 된 것인지 차례차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우리 피부가 일종의 섬유 조직이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섬유’란 굉장히 가늘고 긴 물질이 촘촘하게 얽혀있는 걸 뜻합니다. 즉, 우리 피부도 가늘고 긴 물질들이 층층이 쌓여서 이루어진 조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섬유 부종이란 한 마디로 우리 피부에 부종이 생기는 것을 뜻합니다. 부종은 쉽게 말해 ‘붓는 증상’인데 주로 혈액 순환 장애로 생깁니다. 이는 곧 셀룰라이트의 근본 원인 중 하나가 순환 장애라는 것을 뜻합니다.    우리 피부가 괴사하지 않고 유지되려면 끊임없이 영양분이 공급되고 또 노폐물은 배출되어야 합니다. 이처럼 영양분이 공급되고 노폐물은 배출되는 과정이 바로 순환입니다. 우리 몸의 순환에는 크게 혈액 순환과 림프 순환이 있습니다. 순환에 장애가 생겼다는 건 이 두 순환 과정 중 어딘가에 문제가 생겼다는 뜻입니다.                                                                                  순환에 장애가 생기면 체액 및 여러 노폐물들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피부층에 머물게 됩니다. 이때 피하지방층의 지방 세포가 이런 체액 및 노폐물을 영양분으로 착각하여 흡수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원래 지방 세포들은 혈관으로부터 적당한 양의 영양분을 공급받아서 저장함으로써 살아가는데요. 체액 및 노폐물을 흡수하면 평소보다 훨씬 많은 물질을 받아들이는 셈이겠죠? 따라서 지방 세포가 기하급수적으로 증식합니다. 또한 지방 세포가 체액 및 노폐물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유사 염증 반응이 일어나는데요. 지방 세포가 기하급수적으로 증식하는데다가 염증까지 생기니 부종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 단계에서 지방 세포는 체액 및 노폐물과 결합해서 원래 지방 세포보다 훨씬 커다란 조직을 형성하는데요. 이를 ‘섬유화(물질들이 서로 끈끈하게 달라붙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섬유화된 조직은 혈관과 림프관을 압박하여 원활한 순환을 방해하고, 그러면 체액 및 노폐물이 더더욱 배출되지 못합니다.  이런 악순환을 거치는 동안 설상가상으로 진피층에 있던 콜라겐 등의 여타 다른 물질들까지 조직에 들러붙습니다.  그 결과 조직의 몸집이 점점 커지면서 딱딱해 집니다. 이처럼 딱딱해지는 단계를 ‘경화’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지방 세포가 셀룰라이트가 되는 과정은 순차적으로 일어나는데요. 바로 이런 이유로 셀룰라이트의 의학적 명칭이 ‘진행형’ 섬유 부종인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셀룰라이트 형성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순환 장애 --> 체액 및 노폐물 축적 --> 지방 세포가 체액 및 노폐물을 흡수(유사 염증 반응) --> 부종 형성 --> 섬유화 --> 경화   요컨대 체액, 노폐물, 지방 등이 서로 들러붙어서 딱딱하게 조직화된 것이 셀룰라이트인 셈입니다. 이 비대해진 조직은 피부 바로 밑에서 피부층을 울퉁불퉁하게 밀어 올립니다. 셀룰라이트가 생기면 피부가 울퉁불퉁해지는 게 바로 이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셀룰라이트가 무엇인지, 어떤 과정을 거쳐서 생기는지 알아봤는데요. 다음 편 ‘셀룰라이트, 다양한 발생원인들’에서는 셀룰라이트를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들 및 왜 유독 여성에게서만 많이 발생하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려 하니 꼭 읽어주세요^^         

2016.05.13 Hits(6391)

지방흡입: 냉동지방분해술은 어떤 원리일까?

   젤틱, 미쿨, 클라투, 쿨쉐이핑 마치 젤리나 껌 이름처럼 보이는 이것들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미용에 관심 많은 바비님들은 냉동지방분해술이라는 걸 단번에 알아보셨을 텐데요. 오늘은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바로 이 냉동지방분해술의 원리에 대해 파헤쳐보려 합니다. 단지 지방을 얼리는것만으로 대체 어떻게 살이 빠지는지 궁금하셨던 바비님들, 혹은 대충 원리는 알겠는데 조금 더 깊이 알고 싶은 호기심 많은 바비님들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냉동지방분해술의 원리를 이해하려면 먼저 ‘지방의 특성’에 대해서 알아야합니다.지방은 여러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냉동지방분해술을 이해하기 위해 알아야할 지방의 특성은 딱 한 가지입니다. 바로 지방이 다른 조직들에 비해서 ‘냉기에 취약’하다는 점이에요. 우리 피부는 크게 보아 표피, 진피, 피하지방의 3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중 피하지방 층이 지방이 자리 잡고 있는 층입니다.  이제 에스키모를 예로 들어볼게요. 같은 온도에서 한국인은 추워서 벌벌 떨고 있는데 에스키모는 추위에 강하니아무렇지 않겠죠? 마찬가지로 피부로 냉기를 쏘아 보내면 표피와 진피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추위에 약한 지방은 벌벌 떨게 됩니다. 냉동지방분해술은 바로 이 점을 이용해서 우리 피부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지방만 골라서 죽이는 시술입니다.   자, 방금 ‘지방을 죽인다’라는 말을 썼는데요. 사실 냉기가 직접 지방을 죽이는 게 아닙니다. 놀랍게도 지방 세포는 일정 온도 이하가 되면 스스로 죽습니다! 이처럼 어떤 세포가 스스로 죽는 걸 ‘아포톱시스(apoptosis)’라고 하는데요.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영어는 언제나 우리 머리를 아프게 하죠...그래서 아포톱시스를 쉽게 한국말로 바꾸자면 ‘세포자살’이라고 할 수 있어요. 세포가 자살한다는 건 말 그대로 세포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대체 왜 세포가 스스로 목숨을 끊느냐! 그건 바로 우리 몸의 세포들이 저마다 ‘특정 조건에서 스스로 죽게끔’ 프로그램 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쉽게 말하면 모든 세포들은 애초에 ‘이러이러한 상태가 되면 스스로 목숨을 끊어라!’라는 명령어가 입력된 채 탄생합니다. 물론 세포들마다 ‘이러이러한 상태’는 다 다릅니다. 지방 세포의 경우 ‘일정 온도 이하로 내려가면 스스로 목숨을 끊어라.’라는 명령어가 입력되어 있어요. 즉, 냉동지방분해술은 바로 이 아포톱시스 현상을 이용하여 지방 세포들이 스스로 죽게끔 유도하는 셈입니다.   자, 이제 지방 세포가 죽었습니다. 그럼 이제 끝일까요? 아니죠! 지방 세포가 죽었다고 해도 그 자리에 가만히 있다면 아무 효과도 없을 것입니다. 지방 세포가 살아 있거나 죽어 있거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건 매한가지이니까요. 이는 곧 죽은 지방 세포가처리되지 않는다면 우리 몸의 군살도 그대로라는 소리입니다 ㅠㅠ 그러므로 죽은 지방 세포를 처리해야 비로소 군살이 빠지게 되는데요. 바로 이 청소부 역할을 하는 게 ‘대식세포’입니다. 대식세포는 각종 이물질이나 신체 내에 생긴 불필요한 물질, 돌연변이세포 등을 잡아먹는 세포인데요. 대식세포가 죽은 지방 세포를 꿀꺽꿀꺽 먹어서 몸 밖으로 내보내면 비로소 군살이 빠지게 됩니다^^(대식세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바비님들은 ‘대식세포 - 미용성형의 특급 도우미’ 편을 참고해 주세요!)    지금까지 냉동지방분해술의 원리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정리하자면 아래 네 단계를 거칩니다.  1. 지방이 냉기에 취약한 점을 이용해서 지방 세포를 얼린다.  2. 지방 세포가 아포톱시스 현상으로 스스로 죽는다. 3. 죽은 지방 세포를 대식세포가 먹어 치운다. 4. 지방 세포가 죽어서 사라진 만큼 살이 빠진다.  이제 냉동지방분해술이 어떤 원리로 우리 몸의 군살을 빼주는지 잘 아시겠죠?^^ 누군가 냉동지방분해술이 어떤 원리인지 물어본다면 자신 있게 대답할 바비님들의 모습을 떠올리며,오늘도 비비디 바비디 부~!     

2016.04.14 Hits(5847)

지방흡입의 적, 내장지방 진단법 (병원 진단, 자가 진단)

내장지방의 많으면 지방흡입술의 효과가 반감된다는 것을 알아보았어요. 지방흡입술을 받고 싶은데 혹시라도 내장지방이 많을까 봐 걱정되시는 분들이 생기셨을 것 같은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내장지방 진단법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려 해요. ■ 병원 진단단순히 집에서 체중을 달아보는 것으로는 내장지방 양을 알 수 없어요. 그러므로 내장지방을 정확하게 진단받으려면 병원에 방문하시는 게 좋아요. 병원에 가시면 체지방 분석기를 통해 정확한 내장지방 양을 알 수 있으며, 복부 CT나 MRI 촬영을 하면 내장지방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도 있답니다. 위 이미지에서 왼쪽은 내장지방이 없는 내장에 모습이고 오른쪽 표면을 노랗게 뒤덮인 것이 바로 복부 지방흡입 수술 시 효과를 떨어트리는 문제에 내장지방이에요!■ 자가 진단법병원에 가야 정확한 내장지방 양을 측정할 수 있지만 집에서도 내장지방을 어느 정도 측정할 수 있어요. 먼저 ‘건강관리협회’의 자가 진단법을 살펴볼게요. <건강관리협회 자가진단 테스트>① 짧은 기간동안 허리가 굵어졌다.② 윗배가 나왔다.③ 허리선이 거의 없다.④ 고지방식을 즐긴다.⑤ 야식이나 간식을 즐긴다.⑥ 담배나 술을 즐긴다.⑦ 항상 피곤하다.⑧ 걷기를 싫어하고 운동량이 적다.⑨ 단 것을 즐기고 자극적인 반찬을 좋아한다.⑩ 스트레스를 받거나 초조하면 무엇인가 먹고 싶어진다.⑪ 몸에 꽉 끼는 속옷을 자주 입는다.건강관리협회에 따르면 위 11가지 문항 중에서 5가지 이상에 해당되면 내장지방 비만일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하지만 위 문항들은 아무래도 개인적인 습관에 해당되는 문항들이라 내장지방 비만이 있을 ‘가능성’을 체크하는 것이지 내장지방이 실제 위험한 수준으로 있는지 없는지를 체크하긴 어려워요. ■ 육안 및 촉감 진단법피하지방이 많아서 생기는 비만은 보통 아랫배가 나와요. 하지만 내장지방이 많아서 생기는 비만은 윗배가 같이 나오는 특징이 있어요. 그래서 딱 봤을 때 아랫배만 볼록한 게 아니라 윗배까지 포함한 배 전체가 동그랗게 볼록하다면 내장지방 비만일 가능성이 높아요.  또한 피하지방은 손으로 잡았을 때 물컹물컹하게 잡혀요. 반면 내장지방은 빵빵해서 손으로 잡으려 해도 잘 잡히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어요. ■ 세계보건기구(WHO) 진단법WHO에서는 허리 둘레와 엉덩이 둘레의 비율로 쉽게 내장지방을 측정할 수 있게 기준을 정해두었어요.  '허리 둘레 ÷ 엉덩이 둘레' 를 해서 남성 0.9, 여성 0.85 이상이면 내장지방이 위험수준에 있다고 판단하는데요. 엉덩이 둘레와 허리 둘레 측정 방법을 알려 드리자면 다름과 같습니다.▶ 허리 둘레 측정법 : 갈비뼈 가장 아래와 골반 사이의 중간 지점 측정 ▶ 엉덩이 둘레 측정법 : 엉덩이에서 가장 볼록한 부분의 둘레를 측정  예를 들어 허리 둘레가 88cm이고 엉덩이 둘레가 100cm라면 허리 둘레(88) ÷ 엉덩이 둘레(100) = 0.88   이 경우 남자라면 남성의 기준인 0.9보다 밑이므로 위험수준이 아니지만 만약 여자라면 여성 기준인 0.85 이상이므로 위험 수준이라고 할 수 있어요!지금까지 내장지방 진단법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보셨다시피 집에서도 간편하게 내장지방을 측정할 수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편의적인 방법이에요. 그러므로 만약 집에서 측정했을 때 내장지방이 많다고 판단된다면 꼭 병원에 방문하시어 전문적인 장비를 이용해서 정확하게 측정해 보셔야 해요. 이 점 명심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비비디 바비디 부~!

2019.01.11 Hits(5769)

지방흡입: 지방 흡입술은 무엇일까?

몸매에 대한 관심이 커질수록 지방 흡입술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방 흡입술은 단시간 내에 불필요한 지방층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단순히 살을 빼는 게 아니라 지방 세포 자체를 제거함으로써 반영구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운동만으로는 빼기 힘든 부위의 지방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지방 흡입술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 지방 흡입술의 원리지방 흡입술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지방을 흡입하고 싶은 부위의 지방층을 분해한 후 빨아들여 몸 밖으로 빼내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지방을 흡입하는 수술입니다. ■ 지방 흡입술의 과정지방 흡입술에는 다양한 방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지방 흡입술이 크게 보아 아래의 7가지 과정을 거친다고 할 수 있습니다.  1. 사전 검사하기지방 흡입술은 마취가 필요한 수술이므로 기본적으로 혈액 검사, 심전도 검사, 흉부 X-Ray 촬영 검사 등이 필요합니다. 또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혈액 응고 검사도 시행합니다.  기본적인 검사가 끝났다면 피부의 탄력성, 피부 두께 등을 측정합니다. 이후 수술 부위를 표시합니다. 이를 매핑(mapping)이라 합니다. 환자가 서 있는 상태에서 지방이 축적된 정도를 표시하고 어느 부위에 얼마나 지방을 흡인할 것인지 의료용 펜으로 표시하게 됩니다. 이때 절개 부위도 결정합니다.2. 마취하기수술 부위나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면 마취, 전신 마취, 국소 마취 중 하나를 시행합니다. 지방을 흡입하는 양이 많은 경우 수면 마취나 전신 마취를 주로 하며 미니 지방 흡입과 같은 간단한 흡입술은 국소 마취만으로도 가능합니다. (미니 지방 흡입술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빠르게 날씬해지는 미니지방흡입술’ 칼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피부 절개하기지방을 흡입하려면 지방을 흡입하고 싶은 부위에 지방을 빨아들일 기구를 집어넣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지방을 흡입할 부위 중 적절한 곳을 절개하여야 합니다. 매핑(mapping)된 부위를 정확하게 절개합니다.  4. 튜메슨트 용액 주입하기절개한 부위를 통해 먼저 튜메슨트 용액을 주입합니다. 튜메슨트 용액은 국소 마취제인 리도카인과 혈관 수축용 약품인 에피네프린을 섞은 용액입니다. 한국에서는 습윤 용액이라고 부릅니다. 이 용액의 개발로 지방 흡입술이 본격적으로 미용 성형에 도입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한 용액입니다. 튜메슨트 용액은 크게 아래의 4가지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①습윤 용액이 지방층에 주입되면 피하지방층이 팽창되어 지방이 잘 떨어집니다. ②국소 마취제가 수술 부위를 마취시킵니다. ③혈관수축제 혈관을 수축시킴으로써 출혈이 감소합니다. ④습윤 용액이 우리 몸에 일부 흡수됨으로써 지방 흡입 후 부족할 수도 있는 체액의 양을 보충해 줍니다.  5. 지방층 분해하기 튜메슨트 용액을 주입한 다음으로 지방층을 분해해야 합니다. 그래야 지방을 흡입할 수 있을 테니까요. 이때 어떤 장비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지방 흡입술의 종류가 나뉩니다. 의사가 직접 캐뉼라를 왔다갔다하며 분해할 수도 있고 기계의 힘을 빌릴 수도 있으며 초음파, 레이저, 고주파, 워터젯 등으로도 지방층을 분해할 수도 있습니다. (지방 흡입술의 종류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지방 흡입술의 종류’ 칼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6. 지방 흡입하기   지방층을 분해했다면 이제 지방을 흡입해야 합니다. 캐뉼라는 보통 강력한 흡입기에 연결돼 있는데요. 이 흡입기의 힘으로 분해된 지방이 흡입되어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 여기서 잠깐, 캐뉼라란?메스와는 달리 끝이 뭉툭한 수술 기구를 캐뉼라(cannula)라고 합니다. 7. 절개 봉합 및 압박지방 흡입을 끝낸 후 절개했던 부위를 봉합합니다. 봉합 후에는 부기와 멍을 예방하고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수술 부위를 압박 붕대나 복대, 압박복 등을 이용해서 압박해 줍니다. 바이오 본드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술 후 마사지나 고주파 관리 등을 받으시는 것도 좋습니다. (바이오 본드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생소한 이름 바이오 본드’ 칼럼을, 지방 흡입 후 관리법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지흡수술 후 회복에 도움을 주는 시술과 관리’ 칼럼을 참고해 주세요)■ 지방 흡입술 소요시간기본적으로 시술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시술 부위와 범위, 흡입량에 따라 다릅니다. 보통 복부, 엉덩이, 대퇴부 등 지방 흡입량이 많은 부위는 약 2시간 정도 걸리며 흡입량이 적은 기타 부위들은 더 적게 걸립니다. 미니 지방 흡입술은 훨씬 적게 걸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지방 흡입술 부작용지방 흡입술의 부작용에는 출혈, 혈청종, 감염, 피부 괴사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술의 발달로 시술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에게서 시술 받았다면 이러한 부작용이 나타날 확률은 극히 낮습니다. 이런 것보다는 지방 흡입술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부기, 멍, 통증,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 지는 것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 중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 지는 건 지방 흡입이 불균등하게 되었거나 지방을 과도하게 흡입했기 때문입니다. 이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지방 흡입을 한 번 더 하거나 혹은 지방을 이식해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러한 추가 시술은 보통 6개월 후에 시행합니다.(지방 흡입 부작용 및 관리 방법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지방흡입 후 생기는 증상 원인과 관리방법/ 부기 멍 바이오본드’ 칼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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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 지방흡입 수술 종류

지방 흡입술은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층을 단시간 내에 제거할 수 있어서 인기가 많습니다. 오늘은 지방 흡입술의 종류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려 합니다. 지방 흡입술은 종류와 상관없이 국소 마취제(리도카인)와 혈관 수축제(에피네프린)를 섞은 튜메슨트 용액을 지방층에 주입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합니다. (튜메슨트 용액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지방 흡입술은 무엇일까?’ 칼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튜메슨트 용액을 주입한 후 절개부위를 통해 캐뉼라를 넣어서 지방을 흡입하게 되는데요. 이때 다양한 기계들이 사용됩니다. 이 기계들의 종류에 따라 지방 흡입술의 종류가 나뉜다고 할 수 있습니다. 1. 흡입기 보조 지방 흡입술 (Suction-Assisted Liposuction, SAL)의학 드라마를 보면 의사들이 다급하게 ‘석션’이라고 외치는 장면이 한 번쯤은 등장합니다. 이 석션이 바로 흡입기입니다. 수술시 발생하는 각종 노폐물을 빨아들이는 기구죠. 이 흡입기에 캐뉼라를 연결해서 직접 지방을 흡입하는 방식이 성형 목적으로 시행된 최초의 지방 흡입술입니다. 그 때문에 이를 전통적인 방법이라고 분류되며 지방 흡입술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시술법입니다. 시술자가 직접 캐뉼라는 조작하기 때문에 핸드메이드 방식이라고도 합니다. 흡입기에 연결된 캐뉼라를 시술자가 직접 손으로 왔다갔다함으로써 지방 조직이 분리됩니다. 분리된 조직은 흡입기가 바로 빨아들입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시술자의 노력이 상대적으로 많이 필요하지만 합병증 발생 확률이 낮고 결과가 좋습니다. 다만 시술자의 실력에 따라 결과가 많이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2. 파워 지방 흡입술 (Power-Assisted Liposuction, PAL)앞서 흡입기 보조 지방 흡입에선 시술자가 직접 손으로 캐뉼라를 왔다갔다 이동시켜야했습니다. 당연히 시술자의 힘이 많이 들어가게 되겠죠? 그 결과 시술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해 주는 것이 파워 지방 흡입입니다. 1초에 수백 번 진동하는 기계의 힘으로 캐뉼라가 전후좌우로 움직이기 때문에 훨씬 쉽게 지방을 흡입할 수 있습니다. 수술 시간이 짧고 수술 후 회복이 빠른 것이 장점입니다. 다만 미세함이 요구되는 좁은 부위에는 활용하기 어렵습니다. 3. 초음파 지방 흡입술 (Ultrasound-Assisted Liposuction, UAL)초음파 지방 흡입술은 1990년대 유럽에 처음 도입된 방식입니다. 초당 16,000번 이상 진동하는 초음파를 지방층에 쏴주어 지방 세포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캐뉼라가 왔다갔다 움직이지 않아도 초음파가 알아서 지방층을 녹여주기 때문에 혈관이나 신경 손상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결과 지방 세포만 선택적으로 제거해줄 수 있습니다. 당연히 수술 시간이 짧으며 멍과 부기도 적어서 회복이 빠릅니다. 하지만 초음파가 나올 때 열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최근에는 이를 보완하기 위한 전문 초음파 장비가 나왔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초음파 지방 흡입술은 우리 몸 내부에서 초음파를 쏴주느냐 아니면 외부에서 쏴주느냐에 따라서 내부 초음파 방식과 외부 초음파 방식으로 나뉩니다. ①내부 초음파 흡입술내부 초음파 흡입술은 캐뉼라 끝에 초음파를 발생시키는 팁(tip)을 부착한 장비를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지방층으로 들어간 캐뉼라 끝에서 직접 초음파가 나오는 셈입니다. ②외부 초음파 흡입술외부 초음파 흡입술은 피부 밖에서 초음파를 쏴주는 방식입니다. 전문 장비가 피부 밖에서 초음파를 쏴주는 사이 지방층으로 들어간 캐뉼라가 분해된 지방을 흡입합니다.  4. 레이저 지방 흡입술 (Laser_Assisted Liposuction, LAL)레이저 지방 흡입술은 초음파 지방 흡입술과 마찬가지로 1990년대에 개발되었습니다. 지방 세포만 녹이는 특정 파장의 레이저를 쏴서 지방 세포를 선택적으로 녹이는 원리입니다. 초음파 흡입술과 기본 방식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방 세포를 분해하는데 초음파를 쓰느냐 레이저를 쓰느냐의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출혈이 적고 레이저의 영향으로 피부를 수축시키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로 이중턱 지방 흡입에 많이 사용되는 아큐스컬프가 가장 유명합니다.  5. 워터젯 지방 흡입술 (Waterjet-Assisted Liposiction, WAL)워터젯 지방 흡입술은 2000년대 등장한 수술법입니다. 캐뉼라 끝에서 강력하게 물이 분사되고 그 힘으로 지방이 분해되는 원리입니다. 워터젯 지방 흡입술의 최대 장점은 조직 손상이 가장 적다는 점입니다. 초음파나 레이저는 지방 조직을 녹이듯이 분해함으로써 조직이 어느 정도 손상될 수밖에 없지만 물은 순수하게 분사되는 힘으로만 지방층을 분해하기 때문입니다. 그 때문에 수술 후 통증이 다른 시술들에 비해 무척 적습니다. 하지만 많은 양의 지방을 흡입하지 못한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6. 고주파 지방 흡입술 (Radio Frequency Assisted Liposuction, RFAL)고주파 지방 흡입술은 고주파에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지방을 녹인 후 흡입하는 시술법입니다. 레이저 지방 흡입술과 마찬가지로 피부 수축이 일어나고 출혈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초음파 지방 흡입술처럼 화상의 위험이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고주파 지방 흡입 장비에 온도 제한 장치가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진 않으셔도 됩니다. 지금까지 지방 흡입술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과연 내게는 어떤 방식이 유리할지 궁금하실 텐데요. 이는 지방을 흡입하는 부위나 각자의 체형, 피부 두께, 체질 등에 따라서 달라지므로 전문가와 상의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최신 기술, 최신 장비라고 해서 다 좋은 것도 아닙니다. 가장 오래된 방식인 흡입기 보조 지방 흡입술이 가장 효과적인 경우도 있으니까요.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냉동 지방 분해술과 같은 다양한 지방 흡입술이 개발되고 있으므로 더더욱 전문가와 상담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냉동 지방 분해술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냉동 지방분해술 - 미쿨, 클라투, 쿨쉐이핑’ 칼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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