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유방)확대 수술 보형물 제조회사 특집, 멘토(Mentor) 편입니다.
멘토(Mentor)는 엘러간과 보형물 판매 세계 1, 2위를 다투는 기업이에요. 원래는 미국의 중견 기업에서 만들었으나 현재는 세계 1위 의료기기 다국적 기업인 존슨 앤 존슨 메디칼에 흡수?통합 되어서 존슨 앤 존슨 계열 회사로서 운영?판매되고 있어요.
■ 멘토 가슴 보형물 종류
멘토에서 만드는 가슴 보형물은 대표적으로 라운드형과 물방울형이 있어요.
라운드형 보형물의 브랜드명은 Memory Gel™이고, 물방울형 보형물의 브랜드명은 MENTOR CPG™에요.
라운드형과 물방울형 모두 코히시브젤인데 차이가 있다면 라운드형은 응집도가 1.58mm Hg/mm이고 물방울형은 3.07mm Hg/mm이라서 물방울형이 더 응집력이 좋아요. 이는 탄력성이 더 좋다는 뜻으로 부드러운 정도는 서로 비슷하다고 보시면 돼요.
라운드형은 스무스 타입과 텍스처 타입의 두 종류가 있으며 Moderate classic/ Moderate Plus / High 의 세 가지 모양(Profile)을 갖고 있어요.
물방울형은 텍스처 타입만 있으며 보시다시피 종류가 더 세분화되어 있어요.
높이(Height)가 Low/ Med/ Tall 세 단계로 나뉘고 돌출정도(Projection)도 Moderate/ Moderate plus/ High 세 단계로 나뉘어요.
마지막으로, 라운드형의 텍스처 타입과 물방울형은 모두 멘토만의 SILTEX™ Texturing 공법을 적용하여 보형물이 자리 잡은 위치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같아요.
위 내용을 보기 좋게 표로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아요.
멘토(Mentor) |
라운드 | 물방울 |
브랜드 네임 |
Memory Gel™ | MENTOR CPG™ |
젤 종류 |
코히시브젤 1.58mm Hg/mm | 코히시브젤 3.07mm Hg/mm |
외피 | 2종류 (스무스/ 텍스처) | 1종류(텍스처) |
보형물 종류 | 모양(Profile)에 따라 3종류 Moderate classic Moderate Plus High | 높이(Height) 3종류 Low/ Med/ Tall |
돌출정도(Projection) 3종류 Moderate/ Moderate plus/ High |
■ 멘토 가슴 보형물 특징
◎ 멘토는 가슴 보형물을 가장 오랫동안 제조한 업체로써 현재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5세대 코히시브젤 보형물을 최초로 만든 회사이기도 해요.
◎ 멘토 가슴 보형물은 미국 FDA와 한국 KFDA, 유럽 CE 마크를 획득했고 ISO 규격 기준을 통과했어요. 가장 까다롭다는 미국 FDA를 통과했다는 것만으로도 안정성은 충분히 입증되었다고 할 수 있어요.
※ 현재까지 FDA 승인을 받은 가슴 보형물 회사는 멘토(MENTOR), 엘러간(ALLERGAN) 실리메드(SILIMED) 셋뿐이에요.
◎대기업 계열사인 만큼 임상데이터가 풍부하고 꾸준히 연구 개발을 하고 있어서 점점 더 다양한 형태의 가슴 보형물을 제공하고 있어요.
◎제품에 이상이 있을 경우 제품 보장 정책으로 평생 무료 교환 해준다고 해요.
(하지만 교환 기준이 생각보다 까다롭고 쉽지 않다는 말이 있어요)
◎엘러간(Allergan)의 보형물과 비교하자면, 멘토 보형물이 더 부드럽다고 해요. 이는 텍스처 타입 보형물의 표면이 덜 거칠기 때문인데요. 표면이 덜 거칠다는 말은 바꿔 말하면 엘러간의 보형물에 비해 멘토의 보형물이 보형물 표면으로 피부 조직이 자라 들어오는 정도가 적다는 뜻이에요. 즉, 보형물이 부드럽다는 것은 장점이지만 피부 조직이 자라 들어오는 측면에서 보자면 엘러간의 보형물이 더 좋다고 할 수 있어요.
지금까지 가슴 보형물 제조 회사 중 멘토 사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주의하셔야 할 점은 어떤 회사 제품이라고 해서 무조건 좋거나 무조건 나쁘다고 할 수 없다는 점이에요. 각 회사의 보형물들마다 장·단점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에요. 또한 저마다 가슴 모양과 크기 등이 다르기 때문에 우선 진료를 받아보신 후 자신의 체형과 가슴 상태에 가장 적합한 보형물을 보유한 회사의 제품을 선택하시는 게 현명한 일일 거예요. 물론 의사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서요^^
이 점 꼭 명심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비비디 바비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