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02 Hits(6614)
‘지방이식 받은 지 반년이 조금 넘었는데요.
언젠가부터 얼굴 안쪽에 단단한 것들이 잡히더니 이제는 온 얼굴이 울퉁불퉁해졌어요 ㅠㅠ
이대로는 밖에 나갈 수도 없어요.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가슴이 아프지만 최근 지방이식 시술 후 발생한 석회화로 골머리를 앓는 환자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바로 이 끔찍한 석회화를 치료하는 방법과 함께 석회화가 일어났을 때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에 대해
알아보려하니 잘 따라와 주세요!
석회화 치료 방법부터 살펴볼까요?
대표적으로 직접 제거 수술, 윤곽 주사, 아큐리프트 시술 이렇게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직접 주입한 지방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보통 석회화가 된 지방의 사이즈가 너무 크면 일반적이 수술 방법으로 절개 후 제거하게 됩니다.
석회화가 일어난 지방 덩어리를 수술을 통해 일일이
제거하는 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게다가 제거한다고 해도 완벽하게 제거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해요.
그리고 석회화된 지방의 사이즈가 작은 경우 윤곽주사나 아큐리프트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우리가 현재 일반적으로 지방을 녹이는 주사로 알려진 윤곽주사를 놓는 방법인데요.
이때는 석회화된 지방의 사이즈가 아주 미세한 경우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아큐리프트는 '아큐스컬프라'라는 레이저기기를 이용한 방법인데요.
사실 ‘아큐스컬프라’는 피부 탄력을 회복해주거나 볼살이나 턱살의 지방을 녹여서 얼굴 윤곽선을 잡아주는 등
주로 미용 목적으로 많이 쓰이는 기계입니다. 바로 이 기계의 지방을 녹이는 성질을 이용하면 석회화가 일어난
지방 덩어리 제거할 수 있겠죠?
지방의 석회화는 꼭 지방식을 했다고 해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원래 가지고 있던 지방에서도 체질에 따라
석회과가 진행 될 수가 있는 만큼 항상 정기적인 검사가 중요합니다 ^^!
초음파를 통해 석회화된 지방의 사이즈를 확인한 후 거기에 맞는 시술 방법을 전문가와 상담 후 진행하면 됩니다.
건강하게 예뻐지는 그날까지~
오늘도 비비디 바비디 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