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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 히알루론산 필러란?/ 수분

2016.02.23 Hits(1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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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알루론산 필러 1탄!

 

자연 상태에 있는 히알루론산(hyalruronic Acid)은

 

다당류 물질로써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의 연골, 피부 등의 조직 내에서

 

콜라겐, 엘라스틴, 섬유조직 등을 부드럽고 끈끈하게 연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대표적인 친수물질로 자체 질량 200배 정도의 수분을 보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피부 보습은 물론 피부의 탄력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유아기 때 풍부하던 히알루론산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차 소실되어 갑니다. 

 

히알루론산이 감소할수록 피부의 보습력은 급격히 떨어지고 탄력도 없어지며 잔주름이 생기기까지 합니다.

 

요컨대 피부가 전반적으로 거칠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히알루론산의 감소가 노화의 시작인 셈이죠!
 
그러다보니 언제부턴가 화장품이나 필러 업계에서는

 

이 히알루론산을 재료로 만들어진 제품들을 많이 출시하기 시작했는데요.


 
그렇다면 필러에 쓰이는 히알루론산은 어떤 재료로 만들어질까요?

 

 

필러의 재료가 되는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발견은 1934년 소의 눈 속에 있는 유리체에서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그 후 상업적으로는 1942년에 Endre Balazs가 제빵에 들어갈 계란 흰자 대신

 

그가 만든 대체물로 히알루론산을 만들어 특허 출원을 하였답니다. ^^;;

 

 

그 뒤로 본격적인 필러공정들이 개발되기 시작했는데요. 처음에는 수탉벼슬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먼저 수탉벼슬의 조직을 잘게 갈아낸 뒤 히알루론산을 추출하는 방식이 있는데,

 

이를 조직 추출법이라고 해서 ‘tissue extra'라고 지칭합니다.

 

하지만 추출되는 히알루론산의 농도가 낮고

 

히알루론산 조직 내에서 워낙 다량의 여러 불순물이 함께 추출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맨 처음 레스틸렌 회사에서 생명 공학적 기법을 이용한

 

NASHA(Non-Animal Stabilized Hyaluronic Acid)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세균을 이용한 히알루론산 추출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액체 상태에서 빠르게 흡수되어 없어지는 히알루론산의 단점을 극복한 크로스링킹 작업을 통해

 

히알루론산의 분자를 더욱 안정화시키는데 공헌하였습니다.

 

이 후로 여러 많은 회사에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히알루론산 필러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히알루론산 = 수분 폭탄, 


필러 = 미용목적 또는 기능목적으로 생체의 결손부위를 채워주는 의료용 물질

 

즉, 수분덩어리를 피부 속 꺼진 부위에 주입, 볼륨감과 입체감의 효과를 기대하는 물질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히알루론산 필러 = HA필러 = 수분 필러

 

드디어 동물성 단백질에서 추출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깨끗하고 위생적인 방법으로 히알루론산을 추출하게 되었는데요. 

 

우리 몸의 구성성분으로 이뤄진 히알루론산 필러! 정말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게 됩니다.

 

 

자, 그럼 이제 히알루론산의 다양한 모습들을 만나러 가보실까요?

 

그 전에 우리는 이 단어들을 꼭 기억해야만 합니다!!

 

1. 크로스 링킹

2. BDDE

 

지금부터 히알루론산 필러 2탄으로 넘어가보시죠~ ^0^!!
비비디바비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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