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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와 필러, 무엇이 다를까?

2016.02.23 Hits(1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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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보톡스와 필러의 차이를 아시나요?

 

혹시 ‘보톡스는 약품 이름이고 필러는 주사기 이름 아니야?’라고 생각하시는 바비님 계신가요? 오늘은 이처럼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 보톡스와 필러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많은 분들이 보톡스와 필러를 헷갈려 하시는 건 이 둘이 닮은 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럼 먼저 우리를 헷갈리게 하는 보톡스와 필러의 공통점부터 알아볼까요?

 

 

  

 

보톡스와 필러는 우선 ‘주사기’를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사실 바로 이 점 때문에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데요. 이뿐만이 아니라 두 시술 모두 대개 10분 내외면 시술이 끝나고, 시술 직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까지도 닮았어요. 게다가 인체의 다양한 부분에 사용할 수 있어서 치료의 폭이 매우 넓다는 점도 공통점이에요.

 

정말 헷갈릴 만하죠? 그럼 본격적으로 무엇이 다른지 알아볼까요? 

 

 

 

먼저 보톡스는 용액을 주입해서 ‘근육을 마비’시킴으로써 효과를 보는 시술이에요. 즉, 피부에 직접 작용하는 게 아니라 피부 밑의 근육에 작용해서 그 효과가 피부로 나타나는 시술입니다.

 

더 쉽게 기억하고 싶다면 ‘겉보기와는 다르네~!’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겉보기에는 보톡스가 피부 주름을 쫙 펴준 것 같은데 안을 들여다보면 보톡스가 근육을 마비시켜 주름이 지지 않게 해주는 것이에요. ^^

 

반면 필러는 특정 부위에 물질을 주입해서 직접적으로 효과가 나타나는 시술입니다.

예를 들어 피부의 꺼진 부위에 물질을 넣어주면 그 공간이 물질을 넣어준 만큼 차겠죠? 마치 도로에 난 작은 구멍을 시멘트로 메우는 것처럼이요. 그렇다면 아무 이상이 없는 평평한 도로에 시멘트를 부으면 어떻게 될까요?

딩동댕! 시멘트가 부어진 부분이 튀어나와 보이겠죠.

 

 

바로 이런 원리를 이용해서 낮은 코를 오뚝하게 높일 수 있는 것입니다^^ 즉, 필러는 꺼진 부위를 채워 넣거나 원하는 부위에 부피감을 주는 ‘직접적’인 시술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필러를 한국말로 하면 ‘충전물’이라고 할 수 있어요^^)

 

보톡스는 보톨리눔 톡신이라는 화학 성분의 작용으로 근육에 영향을 주는 것이니 ‘간접적’인 시술법이라고 할 수 있겠죠^^  

 

자, 이제 ‘보톡스, 이것만은 알고 맞자’ 제1편에서 알려드리기로 했던 부분 설명 들어갑니다~!

광대주름, 코 옆 팔자주름, 목 가로주름 등 주름이 너무 깊거나 혹은 오래되어 굳어진 경우에는 보톡스만으로는 펼 수 없다고 했었는데요. 이때 바로 필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필러가 시술 부위에 부피감을 준다고 했죠?  이 점을 이용해서 깊은 주름의 골에 물질을 채워주면 어떻게 될까요? 맞습니다. 골이 물질로 차면서 평평해 질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주름이 감쪽같이 사라진 것처럼 보인다는 사실! 물론 이때 필러와 함께 보톡스를 병행 시술하면 더 효과가 좋겠죠?^^

 

이제 보톡스와 필러가 어떻게 다른지 어느 정도 감이 오시나요? 알고 나니 별 것 아니죠?^^

그럼 성형에 관한 모든 궁금증이 해결되는 그날까지, 오늘도 비비디 바비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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