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19 Hits(15399)
스타일에이지!
요즘은 히알루론산 필러가 대세인가 봅니다! 정말 다양한 필러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프랑스에서 날아온 스타일에이지 필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996년 출시된 1세대 필러 레스틸렌에 이어
2000년에 출시된 쥬비덤은 2006년 미국의 앨러간 사에 인수합병 됩니다.
그로 인해 쥬비덤의 코니엘 연구진은 프랑스의 VIVACY사로 편입되게 됩니다.
전통적으로 우수한 HA 가교 결합 기술력을 보유한 연구진은
2007년도에 쥬비덤보다 업그레이드 된 3세대 항산화 필러 스타일에이지를 출시하였습니다.
스타일에이지의 가교 결합 명칭은 IPN(Interpenetrated cross-liking networks) 공법(테크놀로지) 입니다.
서로 다른 두 개의 분자 구조가 교차 결합하여 타 필러 대비 오래도록 효과가 지속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각각의 분자 구조는 BDDE를 통해 화학적으로 결합되는데
이때 최소한의 BDDE를 사용하고, VIVACY사의 IPN공법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2개의 분자구조는 물리적으로, 자발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또한 Ha필러를 체내에 주입되게 되면 foreign body reaction에 의해 활성산소가 발생하고
활성산소가 필러의 크로스 ha체인을 파괴해 주입 초기에 ha분해를 가속화시키는 주범이 됩니다.
스타일에이지는 항산화제 마니톨이 활성산소의 발생을 억제시켜 초기 ha의 소실율 30%를 10%대로 감소시켜
초기 환자의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자료출처: 안전하게 필러하기- 오승민/김봉철 저 ,스타일에이지)
스타일에이지에 함유된 항산화제 “만니톨”은 필러 시술 직후 발생하는 필러의 산화작용을 억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 필러 대비 필러 초기 손실을 30%까지 줄여 줄 수 있고
이로 인해 필러가 인체에 오래 유지되는 강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
필러는 두 가지 타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철근과 같이 딱딱한 바이파직, 시멘트와 같이 부드러운 모노파직입니다.
바이파직의 경우 볼륨감 있고 단단하게 필러를 유지시켜 주는 성질이 있는 반면
마사지(몰딩)가 어려워 원하는 모양으로 교정이 힘듭니다.
모노파직의 경우 모양 형성에는 유리한 부드러운 성질을 가지고 있으나 필러의 단단한 형성이 어려워
원장님께서 타깃한 부위가 아닌 다른 부위로 필러가 흘러내리는 퍼짐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바이파직은 알갱이라 부서지는 형태이고 모노파직은 크림이 완전히 퍼지는 형태입니다.
(자료출처: 안전하게 필러하기- 오승민/김봉철 저 ,스타일에이지)
스타일에이지는 모노파직으로서 크림 모양이면서 또한 알갱이가 필러 곳곳에 박혀 있는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즉 모노파직임에도 불구하고 바이파직의 탄성을 가지고 있는 필러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 안전하게 필러하기- 오승민/김봉철 저 ,스타일에이지)
시술과 마사지 시에는 부드러운 모노파직의 성격을 띄지만
시술 후 안착하게 되면 단단하게 바이파직의 형태로 유지되는 신개념 필러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자료출처: 안전하게 필러하기- 오승민/김봉철 저 ,스타일에이지)
이렇게 그래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스타일에이지 필러는 초기 손실 없이 꾸준하게 일정한 비율로 소실되어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스타일에이지는 일정한 형태로 조금 더 오래 유지가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타일에이지의 리도카인 제형은 스몰, 미디움, 라지, 엑스라지 4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입술, 애교 시술 등 가는 주름용 S부터 볼륨라인 XL까지 갖추고 있으며,
XL의 경우 18개월의 아름다운 효과 지속 기간(EFFECTIVENESS)을 보장하는 프리미엄 필러입니다.
이제는 필러도 똑똑하게 골라가며 시술 받아야 할 때입니다 ^0^
비비다바비디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