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L vs 레이저 토닝, 어떤 걸 받을까?”

레이저 시술 중 가장 보편화되어 있으며 비용이 저렴해 많은 바비님들이 즐겨 받는 IPL과 레이저 토닝.

그 중 나에게 맞는 시술이 뭘까 인터넷을 찾아보면 IPL이 좋다 토닝이 좋다 말들이 다 제각각이에요.

피부 상태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시술이 달라진다던데…… 내 피부는 어떤 시술을 받아야 할까요?

IPL과 레이저 토닝 모두 멜라닌 색소가 침착된 부위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지만,

IPL은 보통 피부의 겉 표면인 표피층에 작용하고 레이저 토닝은 그 밑의 피부층인 진피층에 작용한다는 차이점이 있어요.

잡티와 주근깨는 피부 겉 표면에 생기기 때문에 IPL을 이용하여 해결할 수 있고,

레이저 토닝은 피부 속 깊숙이 자리 잡은 멜라닌 색소를 제거할 수 있어 기미, 오타모반 등에 효과적이랍니다.

 IPL은 [intense pulsed light]의 약자로 말 그대로 ‘광선 치료’의 일종인데요.

원래 안면홍조 등 모세혈관 확장증의 치료를 위해 개발되었는데,IPL의 광파가 비정상적으로 발달한 모세혈관을 태우는데 그치지 않고 표피의 잡티, 주근깨에도 작용하는 것을 발견하면서미백과 잡티 제거를 위한 대표적인 시술로 탈바꿈했어요.

빛의 파장은 영역대에 따라 작용하는 효과도 다른데요. IPL은 특정 역대의 파장만 나오는 엔디야그 레이저(적외선1064nm)와 달리여러 파장의 광선(가시광선560~적외선950nm)이 한꺼번에 방출되어 잡티, 주근깨에서부터안면홍조, 피부 탄력까지 여러 유형의 피부 트러블을 완화시켜서 전반적인 피부 상태를 개선시킬 수 있답니다.

미백과 함께 잡다한 피부 트러블을 한 번에 잡고 싶다면 IPL을 선택하면 OK!

하지만 IPL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색소성 질환이 있답니다. 바로 지긋지긋한 기미와 점의 일종인 오타모반인데요,이 둘은 진피층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표피층에 작용하는 짧은 파장의 IPL로는 완벽하게 치료가 되지 않아요.

이런 경우 진피층을 투과하는 특정파장(1064nm)을 방출하는 큐 스위치 엔디야그 레이저(Q-switched Nd YAG)를 이용해이들을 제거하게 되는데요, 우리가 알고 있는 레이저 토닝이 바로 엔디야그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이랍니다.

IPL보다 파장이 긴 레이저 토닝으로 피부 속 깊숙이 자리 잡은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는 원리죠.

오타모반처럼 진피층에서 발생하는 색소성 피부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선 레이저 토닝을 선택하세요. ^^

하지만 전문가가 아니면 내 얼굴에 있는 거뭇거뭇한 흔적의 정체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기가 쉽지 않지요^^;

이게 단순 잡티인지 피부 속에서 올라온 건지......백날 거울을 들여다봐도 도무지 알 수가 없는 게 사실.

그럴 때 필요한 건 모다? 비바비 전문가의 진단이다~! ^^

피부 상태에 맞추어 IPL과 레이저 토닝을 동시에 적용하는 복합 시술을 받을 수도 있으니

내 얼굴에 딱 맞는 맞춤 시술 설계를 해 줄 병원을 찾는 것도 중요하겠죠?

세상 모든 바비님들이 깨끗하고 건강한 얼굴을 되찾는 그날까지 비바비가 함께 할 테니 걱정 마세요!

비비디 바비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