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이 뽕뽕 새살이 쏙쏙! 프락셀을 아시나요?”

귤 껍질 같은 모공에 늘어진 피부, 지워지지 않는 여드름 흉터까지……

바비님의 피부가 총체적 난국일 때면 항상 듣게 되는 소리가 있죠?

 “너 프락셀 해야겠다~!”

프락셀은 미세한 피부 손상을 초래하는 레이저를 피부에 조사해 MTZ(Microthermal Treatment Zone)를 만들어 상처 회복과 함께 진피의 재생을 촉진, 새살을 돋게 하는 분할광열 프락셔널 레이저(Fractional photothermolysis laser)의 총칭이에요.

프락셀 역시 앨러간사의 보툑스처럼, 미국 릴라이언트(Reliant)사에서 프락셔널 레이저를 처음 개발하어 FRAXEL이라는 상표를 등록했기 때문에 모든 프락셔널 레이저의 대표격인 프락셀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게 되었어요.

프락셀이 생기기 전 여드름 흉터의 개선은 CO2레이저나 어븀야그 레이저를 이용한 깊은 박피에 의존해왔는데요,

넓은 면적의 피부를 깊숙이 탈락시키는 시술이었기 때문에 피부가 재생되기까지의 기간이 매우 길고 진물이 나거나 홍반이 오래 지속되는 등의 문제점이 있었죠.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태어난 레이저가 바로 프락셀이랍니다.

프락셀은 레이저를 잘게 쪼개서 조사하므로 1㎠의 피부 안에 몇 백에서 몇 천 개 정도의 MTZ가 생기게 되는데요, 원기둥 모양의 MTZ구멍을 상처가 나지 않은 정상 피부가 둘러싸고 있어, 정상 피부로부터 세포를 원활히 공급받아 기존의 박피 레이저보다 상처 회복이 월등히 빨라졌어요.

MTZ는 육안으로 잘 보이지 않는 미세한 점의 형태이므로 세안이나 화장에도 무리가 없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는 것이 장점이랍니다. ^^

각각의 구멍 안에서 동시에 새살이 차올라 치료 후에도 표면이 울퉁불퉁하지 않고 매끈한 피부를 얻을 수 있고, 치료 범위 안의 실제 피부 손상 면적이 작은 만큼 피부의 무리를 최소화하여 치료를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지요.

또한 진피의 재생을 촉진하여 콜라겐 생성을 활발히 하기 때문에 여드름 흉터뿐 아니라 넓은 모공, 탄력, 잔주름에도 효과적이에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프락셀은 MTZ를 만들기 위해 사용한 매질에 따라 크게 네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 CO2 프락셀: 에코투, 라인셀, 멀티셀, 큐레이, Cicu 등.

◆ 어븀야그 프락셀: 뷰레인, 로터스, MCL30, 액션2, derma ablatrive effect 등.

◆ NIR 프락셀: (어븀글라스 프락셀) 프락셀 제나, 듀얼, 리파인 등 오리지널 프락셀, 스타룩스, 어 ◆ 펌레이저, 셀라스, 모자이크 등.

◆ 니들 RF 프락셀: (레이저가 아닌 바늘을 이용) 인트라셀, 스칼렛, 인피니, 비바체, 시크릿 

     등등이 있답니다.

먼저 나열한 순서대로 효과가 크지만 효과가 클수록 회복기간도 길어지고 홍반이나 착색 등 부작용의 위험도 함께 높아져요.

High risk High return인 만큼 자신의 피부상태와 다운타임 동안의 일정을 잘 확인해서 어떤 프락셀을 이용해 치료를 받을지 잘 선택해야겠어요.

그리고 기존에 받았던 프락셀의 종류가 무엇인지에 따라 회복기간이 달라지므로 다음 치료 가능 시기를 알기 위해서는 자신이 어떤 프락셀 치료를 받았는지 알아두는 게 좋아요. 이사 등 피치 못할 이유로 병원을 옮길 때를 대비해야죠.

음~ 바비님들의 그간의 치료 과정은 비바비에서 확인 관리할 수 있으니 편리하겠네요.

따로 병원에 연락하지 않아도 되고요. ^^

비바비는 바비님들의 퍼스널 뷰티 주치의~ 비비디 바비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