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지방흡입술.”

지방흡입을 할 때 피부에 작은 구멍을 낸 후 지방층에 지방흡입용 캐뉼라를 삽입하여

불필요한 지방세포를 제거한다는 것은 모두 아실 거에요.

여기까지 기본적인 원리는 똑같지만 흡입 전 지방을 얼리거나 물을 쏘고 진동을 주는 등 전 처치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답니다.

레이저 지방흡입은 말 그대로 전 처치 시 레이저를 쏴주는 방법인데요,

레이저로 인해 지방세포가 잘게 부수어져 빠른 시간 동안 많은 양의 지방을 채취할 수 있어요.

바비님들이 많이 하시는 워터젯 지방흡입과 비교해 봤을 때 워터젯은 지방과 주변조직을 분리하는데 목적이 있다면

레이저 지방흡입은 지방세포 자체를 녹이는 것이 특징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딱딱한 상태의 지방을 부드럽게 분해시킨 후 흡입하기 때문에

일반 지방흡입술보다 시술시간이 짧고, 캐뉼라의 왕복이 적은 만큼 출혈도 적어 멍과 붓기, 통증 등이 심하지 않은 편이에요.

지방흡입 후 많은 바비님들이 고생하는 회복기간이 3~4배 가량까지 단축되기도 한답니다~

또한 옆구리나 남성의 여성형 유방 등 섬유질이 많이 분포한 부위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니 반가운 소식이지요?

어코니아, 다이오드, 엔디야그 등이 지방흡입술에 사용되는 레이저인데요,

어떤 기계가 더 좋다기보단

시술자의 레이저 사용 숙련도와 지방흡입 노하우에 따라 안전성과 흡입량이 결정되므로

여러 의사선생님과 충분한 상담 후 시술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음~ 이건 우리 비바비 바비님들에게만 살짝 얘기하는 병원 선택 특급정보인데요~

사실 지방흡입은 의사선생님이 엄~~~청 힘들어요. ^^;

지방이라고 하면 말랑말랑할 것 같지만 실제론 섬유질과 모세혈관이 얽히고설킨 세포 덩어리이기 때문에

직접 만져보면 단단함이 느껴지죠.

거기에 캐뉼라를 여러 번 통과시켜 장시간 힘을 가해야 하기 때문에 지방흡입은 무엇보다 ‘체력’이 중요하답니다.

그러니 상담하시면서 “오! 힘 좋게 생기셨는데~!” 생각이 들면, 그게 정답일수도 있어요~ 

날씬한 몸을 원하십니까?

체력 빵빵한 의사선생님들이 잔뜩 있는 비바비로 오세요~^^

비비디 바비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