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시술 받고 피부가 뒤집어졌어요!” 

레이저나 니들을 사용한 피부 치료 시술 후 갑자기 뾰루지가 올라오거나 홍조가 발생한 경험 있으신가요?

시술 직후 피부가 뒤집어졌으니 혹시 시술 부작용은 아닌지, 소독을 하지 않아 염증이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하게 되는데요, 이것은 부작용이 아니라 한방에서 말하는 ‘명현현상’과 비슷한 작용으로 볼 수 있어요.

명현현상이란: 치료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증상이 더 심해지거나 아예 다른 증세가 유발되었다가 완쾌되는 것을 일컫는 말이에요.

피부에 레이저를 조사하면 피지선 근처의 조직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피지의 분비가 왕성해져 트러블이 생길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던 조직을 흔들어 깨우고, 피부 속 깊숙이 자리 잡고 있던 노폐물들을 밖으로 배출함으로써 속부터 깨끗한 피부를 갖게 되는 효과가 생기는 것이죠.

명현현상에도 개인차가 있어 트러블이 생기는 시기나 정도에는 차이가 있지만 보통 피부 재생 주기에 맞춰서 트러블도 함께 가라앉으니 시간을 두고 상태를 지켜보세요.

또한 피부 치료에 사용되는 니들이나 팁은 대부분 교체용 일회용 바늘이니 청결하지 못한 위생 상태로 인한 감염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깐깐한 기준으로 협력병원을 선택하는 비바비이니만큼 팁을 재사용하는 병원은 찾을 수 없답니다~!  

결론은 Don’t worry, Be Barbie! ^^  비비디 바비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