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9 Hits(31097)
“너무 바빠 운동할 시간이 없을 땐? 미니 지방흡입술”
두꺼운 코트를 벗고 레이스와 쉬폰 스커트를 입는 계절이 되면 예쁜 옷을 입을 수 있다는 기쁨도 잠시.
벌써부터 여름을 걱정하게 되는 바비님들……^^; 대체 우리나라엔 왜 이리 날씬한 애들이 많은 건지.
7시에 퇴근해서 집에 가면 9시, 밥 먹으면 10시고 헬스장은 이미 끝났는데 대체 운동은 언제 하라는 건가요~!
사무직에 종사하는 바비님들은 대부분 활동량이 적고 장시간 앉아서 일을 하기 때문에
림프 및 혈액 등의 순환이 순탄치 못해서 몸 곳곳에 지방이 쌓이기 쉬운데,
특히 허벅지나 팔뚝 등에 쌓인 지방은 생기자마자 운동으로 연소시켜주지 않으면 무시무시한 존재가 되고 맙니다.
바로 셀룰라이트죠.
지방이 셀룰라이트화 되면 울퉁불퉁해진 피부 안쪽으로 동그랗고 딱딱한 결절이 만져지는데
이렇게 단단해진 지방세포는 대사의 이상으로 인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와 운동만으로 해결하기란 여간 해선 쉽지가 않아요.
이럴 경우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 지방흡입술인데요,
예전의 지방흡입술은 그야말로 목숨을 거는 사투가 아닐 수 없었어요.
하지만 이것도 옛날이야기랍니다~
미니 지방흡입술의 등장으로 지방이식은 쉽고 빠르며 안전한 시술로 탈바꿈했어요.
미니 지방흡입술은
전신마취 필요 없이 국소마취로도 수술이 가능해서 시술시간이 빠르고 수술 후 입원 없이 바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답니다.
더구나 부유방과 턱 밑살, 옆구리 등 원하는 부위만을 선택적으로 흡입할 수 있어 비용적인 부담도 줄었어요.
하지만 시술 부위가 작다고 해서 사후 관리가 불필요한 것은 아니에요.
미니 지방흡입술이라도 피부와 피부 사이에 지방을 흡입하고 나면 빈 공간이 생김으로 압박복을 입어 주어야 하고,
시술 후 바이오 본드가 생김으로 마사지나 고조파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요즘엔 점심시간을 이용해 지방흡입술을 받고 다시 근무에 복귀할 정도로 일상생활에 무리가 없으니,
이제 지방흡입술은 ‘안전한 수술’, ‘간편한 수술’로 분류되어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하지만 비만으로 인해 많은 양의 지방을 빼야 할 경우엔 미니 지방흡입술보다는 대용량 지방흡입술을 받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으니
꼭 의사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결정하세요~.
내 몸의 불필요한 군살!
점심시간, 미니 지방흡입술을 통해 해결하는 건 어떨까요? ^^
비비디 바비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