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 수술 후 소시지(소세지) 현상>

쌍꺼풀 수술을 계획하거나 수술을 한 분들은 한번쯤 소시지 눈 이란 말을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소시지 눈은 부기가 빠지지 않은 듯 늘 눈이 부어 있으며,

 특히 쌍꺼풀 라인을 기준으로

라인 아래 부분 살이 튀어나와 있어 그 모습이 소시지와 비슷하다 하여

 소시지 눈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인위적이고 눈매가 부자연스럽게 보여

쌍꺼풀 재수술 원인 중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쌍꺼풀수술 후 부기로 인해 소시지 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

1, 쌍꺼풀 라인을 높게 잡았을 경우

2. 쌍꺼풀 라인을 깊게 고정 했을 경우

3. 수술 시 근육과 지방을 충분히 제거하지 않았거나 과하게 제거했을 경우

4. 눈매 교정이 원활하게 되지 않았을 경우

5. 흉 살과 유착으로 인한 경우

6. 여러 번의 재수술 등

 
소시지 눈은 재수술을 통해서만 해결이 가능한데요.

종종 인터넷 상에서 소시지 눈은

수술 후 2~3주 안에 재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경우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생긴 원인과 어떤 방식으로 수술을 했느냐 에 따라 재수술 시기가 달라집니다.
 

수술을 매몰로 했다면 2주안에 재수술이 가능하지만,

체질에 따라 부기가 늦게 빠지는 분들도 있으니

무조건 재수술을 결정하기보다는 시간을 두고

부기가 빠지는 경과를 지켜 본 후

 
회복기간에는 수술 후 부기로 인해서 누구나 부어 보이며,

 특히 절개는 직접적으로 메스로 살을 째기 때문에

부기가 오래 가고 매몰에 비해 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대부분 보름에서 1개월~3개월에 걸쳐 서서히 붓기가 빠지게 됩니다.

간혹 체질상 부기가 오래 가는 분들이 있는데

 이럴 경우 병원에 문의 후 회복케어나 부기를 풀어 주는 주사를 맞는 것도

부기를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증상이 5~6개월 지속된다면

해당 병원에 문의 후 검진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수술에 있어 재수술의 결정은

 최소 6개월은 지켜 본 후 하시는 것이 그나마 안전한 길이라는 것 잊지 마세요~ ^^

비비디바비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