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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께서 빠르고 효과적으로 날씬한 몸매를 갖기 위해 지방 흡입을 해요. 그런데 지방 흡입 수술을 결정하면서 머릿속에 이런 의문이 떠오르기 마련이에요. ‘지방이 갑자기 사라져 버리면 피부가 처지는 건 아닐까?’이런 의문을 갖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고, 그 때문인지 지방 흡입 연관 검색어로 ‘지방 흡입 살 처짐’이 있을 정도에요. 그런데 지방 흡입을 하면 정말로 피부가 처지는 걸까요? 오늘은 지방 흡입 후 피부가 처지는 경우와 그 이유, 그리고 관리법에 관해 알아보려 해요. ■ 지방 흡입 후 살 처짐(피부 처짐) 원인 지방 흡입 후 피부가 처지는 주요 원인은 지방이 사라지면서 생긴 빈 공간 때문이에요. 지방이 갑자기 사라지면 피부가 원래 덮고 있던 면적이 줄어들면서 남는 부분이 중력에 의해 아래로 쳐지는 것이죠. 하지만 흡입 후 오히려 피부가 팽팽해지는 경우가 더 많아요. 원래는 지방 무게 때문에 아래로 쳐졌던 피부가 지방이 사라지면서 위로 착 올라가는 것이죠! 만약 피부가 처지는 게 당연한 일이라면 수술 후 날씬한 몸매를 당당히 뽐내는 분들이 거의 없어야 할 텐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잖아요? 그런데 대체 왜 누구는 지방 흡입 후 피부가 오히려 팽팽해지고 누구는 처지는 걸까요? 이는 바로 환자의 ‘피부 탄력도’에 달려 있어요. 보통 나이가 젊을수록 피부 탄력이 좋고 수축이 잘 돼서 지방 흡입 후 피부가 처지는 일이 드물어요. 반면 나이가 많을수록 피부 탄력이 좋지 않아서 피부가 처질 확률이 높아요. 물론 나이가 젊다고 해도 개개인의 피부 성질에 따라 피부 처짐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급격하게 체중을 감량한 경험이 있는 분은 피부 탄력이 좋지 않아서 지방 흡입 후 피부가 처질 확률이 높아요. 고도 비만 상태가 오래 유지된 분들의 경우에도 이미 피부가 지방의 무게 때문에 늘어나 있어서 지방 흡입 후 피부가 처질 확률이 높아요. 이 외에도 다양한 이유로 인해 평소 피부 탄력이 좋지 못하다면 지방 흡입 후 피부가 처지는 현상이 나타나기 쉬워요. ■ 지방 흡입 후 살 처짐(피부 처짐) 예방법지방 흡입은 말 그대로 내 몸의 잉여 지방을 흡입하여 제거하는 수술이에요. 사람마다 피부 타입과 키, 체중, 지방 양, 지방의 분포가 다르기 때문에 수술 케이스가 많은 병원에서는 대개 수술 전에 살 처짐이 생길 가능성을 미리 예측해요. 환자의 과거 이력과 피부 탄력도 등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죠. 이렇게 얻은 자료를 그동안 쌓아온 임상 사례와 비교함으로써 피부 처짐이 일어나지 않을 만큼만 지방을 빼낼 수 있어요. 그러므로 나중에 피부 처짐이 걱정되신다면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사를 찾아가시는 게 좋아요. 또한 지방 흡입으로 지방을 한 번에 다 빼내는 것보다는 적당량을 빼내고 나서 남은 지방은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줄이는 것이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데 더 유리해요. 살 처짐이 생기지 않을 정도로만 지방을 흡입한 뒤 운동으로 남은 살을 빼주는 거죠! ■ 지방 흡입 후 살 처짐(피부 처짐) 관리법 지방 흡입 후 피부 처짐은 수술 후 관리를 통해서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어요. 특히 수술 후 압박복을 착용하는 게 무척 중요한데요. 압박복은 지혈 작용을 통해 멍과 부기가 빨리 사라지게 도와주는 것은 물론이고, 피부를 꽉 잡아줌으로써 지방이 빠져나간 후 남은 피부층과 지방층이 서로 유착되도록(달라붙도록) 도와줘요. 두 층이 달라붙으면 피부가 처질 확률이 큰 폭으로 떨어진답니다. 또한 압박복은 수술 과정에서 손상된 피부의 탄력이 빨리 회복되도록 도와주고, 피부가 중력의 영향으로 아래로 처지는 것도 막아줘요. 하지만 압박복이 환자의 체형에 잘 맞지 않으면 피부 처짐을 예방하는 데 별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역효과가 나기도 해요. 만약 압박복이 너무 헐렁하면 압박 효과가 떨어져서 피부 처짐을 예방하는 효과 역시 떨어지며, 거꾸로 너무 꽉 조이면 자칫 피부 괴사가 일어날 수도 있어요. 그러므로 압박복은 정확한 치수를 바탕으로 본인의 체형에 꼭 맞게 제작되어야 해요. 즉, 압박복 제작 기술 및 노하우가 중요한데 지방 흡입 수술 케이스가 많은 병원이 이러한 기술 및 노하우가 풍부하다고 할 수 있어요. 우리 바비님들께서는 위 내용을 참고하셔서 지방 흡입 후 피부가 처지는 일이 없도록 예방 및 관리 잘 하시리라 믿으며, 오늘도 비비디 바비디 부~!
2018.09.07 Hits(14504)
“PDT는 무조건 파란색 조명?” 울긋불긋 얼굴에 피어난 여드름꽃 때문에 골머리를 썩던 바비님. 진정 팩은 이제 그만! 여드름 균을 완전 박멸해준다는 PDT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게 되었어요. 그런데 듣던 것과는 달리 블루라이트가 아닌 이상한 기계로 피부를 팡팡 쏘네요~. 바비님이 받은 치료는 PDT가 아닌 걸까요? 빛의 다양한 파장을 이용한 치료를 광선치료(phototherapy)라고 하죠. PDT(Photo-dynamic therapy)역시 광선치료의 일종으로 빛을 역동시키는(dynamic) 치료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문용어로 ‘광 역동 치료’라고 해요. 여드름 균(Propionibacterium acnes)은 지방을 분해하여 염증을 일으키고산화 환원작용을 통해 대사되면서 포르피린[porphyrin]이라는 물질을 생성하는데요, 빛에 반응하는 광감작 물질인 포르피린은 빛을 흡수하면 활성산소를 배출하여 여드름 균을 살균합니다. 광물질이 광과민제에 작용, 주변 조직을 국소 열분해 시켜서 여드름 균과 주위의 염증을 파괴하는 원리이지요. 포르피린이 반응하는 빛의 파장은 415nm 대역으로 육안으로 봤을 때 청색을 띠기 때문에 PDT치료에 쓰이는 광선은 푸른색이라는 인식이 강한데요. 푸른색의 저파장 가시광선은 자외선(380nm이하)과 인접해 태닝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블루라이트를 광원으로 사용할 경우 다른 색과 번갈아 조사하기도 해요. 또 여드름 균에 의해 생긴 트러블이 아니거나 피부 내 포르피린의 양이 적은 바비님은 부족한 광과민제를 보충하기 위해 ALA나 인도시아닌 그린, IAA 등의 외부 광과민제가 함유된 약물을 피부에 도포한 후 광선치료를 하기도 하는데, 이때 광과민제마다 반응하는 파장이 약간씩 달라 사용한 약물에 따라 얼굴에 쪼이는 빛의 색이 달라질 수도 있답니다. 같은 PDT라 해도 사용하는 광원에 따라 치료법이 조금씩 달라요. 의료용 LED를 이용한 PDT치료는 태닝하듯 얼굴 전체에 빛을 쬐지만, IPL PDT는 다파장인 IPL에 필터를 씌워 불필요한 영역대의 빛을 차단한 광선총을 팡팡! 쏘며 지나간답니다. PDT는 단순 염증 관리가 아니라 화농성 여드름의 근본 원인인 여드름 균과 피지선을 파괴하는 시술이기 때문에 장기간 효과가 지속되고, 화학성분으로 인한 연고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아 광선치료를 베이스로 한 여드름 치료는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란 전망이에요. 염증성 여드름을 빠르게 진정시키고,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이 없는 PDT! Color가 바비님께 무지개빛 아름다운 미래를 선물합니다~. 비비디 바비디 부~! #매끈한피부 환한피부 김태희 달걀 거울 아기 물광 신데레랄 염증 고름 박멸 여드름퇴치 퇴치 빛 컬러 예술 기도 사랑 애인 남친 여친 피부미인 미인
2015.11.17 Hits(14451)
“치료가 아닌 치유의 시작. 성장인자 재생요법” 이제는 친숙한 이름 ‘성장인자(growth factor)’. 세포에 작용하여 세포를 분화, 분열시키는 단백질성 물질이죠.성장인자는 우리 몸속에서 자연적으로 분비되지만 나이가 들면서 성장인자의 분비량이 감소하면 세포의 재생이 점점 늦어져 피부 노화가 일어나게 되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가 조직에서 채취한 줄기세포 성장인자나 외부 성장인자를 이용하여 화장품과 메조테라피 등을 통해 노화된 조직에 성장인자를 직접 주입, 세포 활성화를 돕습니다. 성장인자에는 유사인슐린 성장인자(IGF-insulin-like growth factor),표피 성장인자(EGF-epidermal growth factor),섬유아세포 성장인자(FGF-fibroblast growth factor),혈소판유래 성장인자(PDGF-platelet derived growth factor),신경 성장인자(NGF-nerve growth factor),형질전환 성장인자(TGF-transforming growth factor),콜로니 자극인자(CSF-colony stimulation factor)등 현재 확인된 것만 20여종이 있고, 아직 실체가 규명되지 않았을 뿐 앞으로 발견하게 될 성장인자가 250여 개 이상일 것이라는 게 학자들의 견해예요. 또한 여러 성장인자를 섞어 만든 복합 성장인자(multi growth factor)에는 고농도의 GF와 여러 다른 성분들(비타민과 각종 펩타이드 등)이 상호간 상승시너지를 내게 되는데, 이 같은 특성을 이용한 성장인자의 적용범위는 앞으로 더욱 넓어지리라 기대하고 있답니다. 성장인자 재생치료는 색소, 각질, 흉터 등 특정 질환의 치료에 국한되지 않고 세포 자체의 재생력을 높여 자체 치유를 유도하는 시술이기 때문에, 레이저나 필링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개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치료’가 아닌 ‘치유’에 가까운 시술인 것이지요. 다만, 성장인자는 변성하기 쉬운 단백질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서 높은 제작 기술력을 요구하기 때문에제품의 비용이 비싼 편이고, 장기간 보존이 쉽지 않아 화장품보다는 MTS나 프락셀 등을 이용해 진피층에 바로 주입하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미국의 생화학자 스탠리 코언(Stanley Cohen, 1922~)이 성장인자의 발견으로 노벨상을 받은 것은 겨우 1986년도의 일이에요. 30년밖에 지나지 않은 지금 성장인자 치료를 통한 재생의학 기술은 미래 생명공학의 큰 축을 이루고 있죠. 줄기세포와 성장인자에 관한 연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특히 우리나라의 줄기세포 연구 성과와 기술발전은 세계가 주목하고 있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발전을 이룩하는 생명공학을 보면 성장인자 치료는 앞으로의 전망이 더욱 밝다고 볼 수 있어요. 할머니의 죽은 피부세포를 되살려 18살의 탱탱한 피부로 바꿀 수 있는 시대가 다가오는 것이죠. 피부는 과학이다! 치료가 아닌 치유를 위한 시작, 비바비와 함께 해요. 비비디 바비디 부~! #재생 성장인자 PRP 피시술 피 동안 노화방지 노화 세포활성화 색소 각질 흉터 세포 재생력 유사인슐린 성장인자(IGF-insulin-like growth factor) 표피 성장인자(EGF-epidermal growth factor) 섬유아세포 성장인자(FGF-fibroblast growth factor)혈소판유래 성장인자(PDGF-platelet derived growth factor) 신경 성장인자(NGF-nerve growth factor)형질전환 성장인자(TGF-transforming growth factor) 콜로니 자극인자(CSF-colony stimulation factor) 복합 성장인자(multi growth factor) 스탠리 코언 Stanley Cohen
2015.11.09 Hits(14442)
“쌍꺼풀! 대체 왜 풀리나요?” 요즘 쌍꺼풀 수술은 성형수술 취급도 안 한다고 하지요. 워낙 많은 바비님이 받으시는 수술인데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비교적 간단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퀵 쌍꺼풀이라 불리는 쌍꺼풀 수술은 10분 남짓한 빠른 시간 동안 저렴한 가격에 절개 없이 한 두 땀 ‘따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완성된다고 하니…… 쌍꺼풀 수술! 과연 수술이 아니라 시술이라 불러도 무방할 듯하네요. 그런데 매몰법을 이용해서 쌍꺼풀을 만든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쌍꺼풀이 풀리는 경우가 종종 있어 낭패를 보기도 해요. 수술이 잘못됐나 하는 생각이 들어 다른 병원에 가서 수술을 받아도 마찬가지! 매몰로 만든 쌍꺼풀은 왜 쉽게 풀릴까요? 또, 매몰은 원래 절개보다 풀리기 쉬운 걸까요? 바비님들의 의심처럼 매몰 시 라인 고정이 약해서 매듭이 풀어질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눈의 구조적?해부학적인 요인으로 인해 쌍꺼풀이 풀리는 경우가 더 많답니다. 따라서 자기 눈 상태에 맞지 않는 방법으로 수술을 하면 절개를 한다고 해도 쌍꺼풀이 풀릴 수 있어요. 차라리 싹 풀려버리면 괜찮은데 절개자국 때문에 라인이 변형되는 상황이 생기면…… 그야말로 설상가상! T.T 자기 눈 상태에 맞춰서 적절한 수술방법을 찾아야겠죠? 눈꺼풀 피부가 처져있거나 쌍꺼풀 시작점에 몽고주름이 두텁게 자리 잡은 경우, 혹은 안검하수로 인해 눈뜨는 근육이 약해져 있는 눈에 매몰법을 시행하면 라인이 고정되기 어려워 쌍꺼풀이 오랫동안 유지되지 못해요. 또 어릴 때 풀이나 쌍꺼풀 테이프를 많이 사용해서 눈꺼풀이 처진 바비님들은 매몰을 고집하지 말고 절개를 통해 늘어진 피부조직을 분리해 줄 필요가 있어요. 몽고주름이 라인의 시작점을 방해한다면 앞트임 수술을 병행하여 쌍꺼풀 라인의 진로를 원활히 만들어주는 것이 좋고, 안검하수가 있을 땐 단순 쌍꺼풀 수술이 아닌 복합 눈매교정술을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쌍꺼풀 수술 후 라인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는 항상 눈을 또렷하게 뜨는 연습을 하시고, 눈을 자주 비비지 않아야 해요. 만약 눈꺼풀을 쭉 펴는 버릇이 있다면 고치는 게 좋겠죠? 물론 풀리지 않게 꼼꼼히 시술해주는 원장님을 만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요. ^^ 자신에게 적합한 수술법을 찾고 실력 있는 시술자를 만난다면, 몇 번이고 쌍꺼풀 수술을 받을 필요가 없답니다!우리 바비님들 모두! 평생 단 한 번의 눈 수술이 되길 기도할게요!비비디 바비디 부~! #눈 매몰 쌍꺼풀 안검하수
2016.01.08 Hits(14397)
여성분들이라면 기미가 생길까 봐, 혹은 이미 생겨서 걱정해보신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거예요. 기미가 유독 여자들에게 많이 생기는 건 여성호르몬의 영향 때문입니다. 똑같이 자외선에 노출돼도 남자들은 기미가 생기는 일이 드문데 여자들은 기미가 쑥쑥 올라오곤 하죠. 이외에도 유전적인 요인으로 기미가 생길 수도 있고 스트레스나 내부 장기의 이상으로 생길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기미로 고민이 많을 바비님들을 위해 기미 치료의 대표적인 시술법인 레이저 토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 합니다. 레이저 토닝은 무엇인가?먼저 ‘레이저 토닝’이라는 말의 뜻을 알고 가려 합니다. 레이저는 우리가 잘 아는 그 레이저가 맞는데요. 피부 미용에 쓰이는 레이저는 그 종류가 무척 다양합니다. 그중 레이저 토닝에 쓰이는 레이저는 1064nm 파장의 큐스위치 엔디야그 레이저입니다. 그렇다면 남은 건 ‘토닝’이란 말의 의미겠죠? 토닝(toning)을 사전에 검색해 보면 ‘가락 맞추기, 조색’이라고 나옵니다. 여기서 조색은 사진 따위에 색을 덧씌워서 우아하게 만든다는 뜻이에요. 이 말을 피부에 적용해 볼까요? 우리는 흔히 ‘피부 톤’이라는 말을 쓰곤 합니다. 즉, 피부의 ‘톤(tone)’을 우아하게 정돈한다는 의미가 바로 ‘토닝(toning)’인 셈입니다. 그러므로 레이저 토닝은 레이저를 사용해서 피부를 깨끗이 정돈한다는 뜻이 됩니다. 그런데 이 레이저 토닝이라는 말은 거의 한국에서만 쓰이는 용어입니다. 레이저 장비를 수입하는 한 한국 업체에서 미국의 Hoya라는 레이저 회사에서 만든 1064nm 큐스위치 엔디야그 레이저를 들여오면서 레이저의 효력을 광고하기 위해서 만든 레이저 시술법의 이름이죠.그렇다면 왜 수많은 레이저들 중 하필 1064nm 큐스위치 엔디야그 레이저에만 유독 ‘레이저 토닝’이라는 시술법을 연관시킨 것일까요? 이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레이저 토닝이 어떤 방식의 시술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1. 사용하는 레이저 기종은 1064nm 큐스위치 엔디야그(Q-switched Nd-Yag) 레이저입니다. 2. 시술시 레이저를 쏘는 강도를 낮추어서 피부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합니다.3. 레이저를 쏘는 속도(빈도)가 무척 빠릅니다. 1초당 5-10 회 정도로 레이저를 쏩니다.4. 한 곳에 집중적으로 쏘지 않고 넓은 부위에 골고루 쏩니다.정리하자면 레이저 토닝은 1064nm 큐스위치 엔디야그 레이저를 넓은 부위에 약한 강도로 짧게 여러 번 쏘는 시술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 도입된 큐스위치 엔디야그 레이저(모델명 : Medlite C3)는 치료가 필요한 특정 부위에 강한 강도로 사용할 용도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렇게 한 곳에 에너지가 모이는 방식을 포커스 방식 혹은 가우시안 방식이라고 합니다. 그러던 것이 다음 모델(모델명 : Medlite C6)에서는 한 곳이 아닌 넓은 부위에 균일하게 에너지를 쏘아주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를 플랫 탑 방식이라고 합니다. 딱 보시면 아실 테지만, 레이저 토닝에 적합한 레이저는 플랫 탑 방식의 Medlite C6 레이저입니다. 즉, 한국의 레이저 수입 회사가 바로 이 Medlite C6 레이저를 들여오면서 발명해낸 시술법이 바로 레이저 토닝인 셈입니다. 이제 레이저 토닝이 어떤 시술인지 잘 아셨을 테니 본격적으로 시술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레이저 토닝 시술 원리 우리 피부 밑에는 멜라노사이트(Melanocyte)라고 하는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내는 기관이 있습니다. 바로 이 멜라노사이트가 멜라닌 색소를 지나치게 많이 만들어내면 기미가 생기는 것이죠. 1064nm 파장의 큐스위치 엔디야그 레이저는 멜라닌 색소에 매우 잘 흡수되는 레이저입니다. 그러므로 1064nm 큐스위치 엔디야그 레이저를 피부 밑에 쏘면 뭉쳐있는 멜라닌 색소에 흡수되면서 기미를 파괴합니다. 하지만 기미가 파괴된 상태 그대로 있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파괴되었든 안 파괴되었든 멜라닌 색소는 여전히 검은색이니까요. 그러므로 파괴된 멜라닌 색소를 청소해 줘야하는데 이때 등장하는 게 바로 대식세포입니다. 대식세포는 우리 몸에 침입자가 들어오거나 노폐물이 쌓이면 재빨리 먹어치우는 일종의 청소부예요. (대식세포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대식세포 - 미용성형의 특급 도우미’ 칼럼을 참고해 주세요^^)레이저 토닝 시술 횟수와 주기레이저토닝은 1~2회 시술로는 효과를 보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보통 ?1~2주 간격으로 5~10회 이상 주기적으로 시술받는 게 좋습니다. 효과는 환자의 피부 상태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개 수 주에서 수 개월까지 지속됩니다. 시술이 끝난 후 초기에는 2주에 1회, 그 후부터는 1달에 1회씩 유지 치료를 하면 효과가 훨씬 오래 지속되며 기미 예방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요. 레이저 토닝은 왜 시술 횟수가 많을까?많은 분들이 레이저 토닝은 왜 그렇게 많이 받아야 하는지 의문을 가지십니다. 보통 레이저 토닝은 10회 이상 받아야 효과가 있다고 하니까요. 그에 대한 대답이 위 설명에 숨어 있습니다. 1064nm 큐스위치 엔디야그 레이저는 멜라노사이트가 있는 곳까지 에너지가 작용하는데요. 이처럼 깊이 들어가기 때문에 표피층 기미와 진피층 기미에 모두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깊이 들어가는 만큼 위험성도 뒤따르는데요. 멜라노사이트에 지나치게 큰 자극이 가해지면 두 가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첫째, 멜라노사이트가 파괴될 수 있습니다. 멜라노사이트가 파괴되면 멜라닌 색소가 더 이상 생산되지 않을 테고, 그러면 저색소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둘째, 멜라노사이트가 자극받으면 갑자기 멜라닌 색소를 더 많이 생산할 수도 있습니다. 괜히 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드린 셈이 되는 거죠. 이렇게 되면 과색소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미를 없애려다가 도리어 피부가 더 까매질지도 모릅니다.그러므로 한 번 시술받을 때 지나치게 큰 욕심을 부리면 안 됩니다. 애초에 레이저 토닝의 시술법이 ‘넓은 범위에 약한 강도로 짧게 여러 번’ 쏘는 거라고 알려드렸죠? 그 이유는 멜라노사이트를 자극하지 않으면서 조금씩 멜라닌 색소를 없애기 위해서입니다. 즉, 레이저 토닝 시술 횟수가 많은 건 부작용을 최대한 피하면서 기미를 조금씩 말려죽이기 위해서입니다. 단 몇 번에 없애려다가 오히려 봉변을 당할 수도 있으니까요. 기미는 결코 만만한 놈이 아니라는 걸 아셔야 합니다. 기미가 재발한다면?사실 멜라노사이트를 없애지 않는 한 기미는 언제든 다시 생길 수 있습니다. 이미 생긴 기미를 깨끗이 없앴다고 해도 다시 자외선에 노출되고 여성 호르몬이 분비되고 하면 멜라닌 색소가 과다 분비될 테니까요. 그러면 아예 멜라노사이트를 없애면 되지 않느냐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방금 말씀드렸듯이 멜라노사이트를 없애면 저색소증이 찾아오기 때문에 그럴 수는 없습니다.그러므로 기미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시술 후 피부 관리가 무척 중요하며 주기적으로 레이저 토닝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를 ‘유지요법 치료’라고 합니다. 유지요법 치료를 하면 기미가 생길 일이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레이저 토닝이 큰 효과가 없다면?레이저 토닝만으로 기미 제거에 큰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기미 제거에 좋은 다른 방법들을 병행하면 되니까요. 색소탈피 연고를 바르거나 비타민 치료를 병행해도 좋고요. IPL 레이저 시술을 동시에 받는 일도 흔합니다. 더불어 혈관 레이저 시술을 병행하면 훨씬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는데요. 멜라노사이트는 혈관으로부터 영양을 공급받아서 멜라닌 색소를 만듭니다. 혈관 레이저를 사용해서 이 영양분 공급 과정을 약화시키는 거죠. 보통 혈관 레이저 중 시너지 레이저를 이용하기 때문에 이를 시너지 토닝이라고 부릅니다. 이외 옐로우 레이저와 같은 다른 혈관 레이저들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레이저 토닝에 대한 모든 걸 살펴보았는데요. 간혹 1064nm 큐스위치 엔디야그 레이저가 있는 데라면 아무데나 가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같은 요리 재료를 줘도 누가 요리하느냐에 따라서 음식 맛이 천차만별이듯이, 레이저 시술도 누가 시술하느냐에 따라 효과가 매우 다릅니다. 특히 레이저 토닝처럼 레이저를 쏘는 강도와 속도가 중요한 시술에서는 매우 세심한 기술과 풍부한 임상 경험이 필요합니다. 그러니 치료비용이 무조건 싸다고, 혹은 횟수가 많다고 무작정 찾아갈 게 아니라 경험 많고 실력 좋은 전문의를 선별해서 찾아가야 한다는 사실 명심하세요~!기미와 레이저 토닝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 보세요!◎ 여성 피부 공공의 적, 기미 - 발생원인 및 치료 방법◎ 여성 피부 공공의 적, 기미 - 기미의 종류◎ 피부 공공의 적 기미, 간반 기미란?◎ 기미, 주근깨, 흉터, 튼살 등 치료법 - MTS 시술은 무엇일까?◎ IPL vs 레이저 토닝
2017.02.07 Hits(14389)
“피를 뽑아서 피부에 주사한다고?” 자가혈 치료술이란 말 들어보셨나요? 아마 미용성형에 관심이 있는 바비님이라면 자가혈 치료술은 몰라도PRP란 단어는 익숙하실 거에요~ PRP란 'platelet-rich plasma' 의 약자로, 혈소판이 풍부한 혈장 이라는 말뜻처럼 환자 본인의 혈액을 채취해 원심분리기로 혈소판을 분리한 뒤 농축된 혈장성분을 인체에 주사하는 혈소판 재생치료술을 말합니다. 흔히들 ‘피주사’라고 하죠. PRP는 원래 인대, 연골에 주사하여 통증완화와 관절조직 재생에 목적을 두었으나 성형외과의 미용시술에 적용하면서 잡티, 처진 주름, 탄력저하 등의 노화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되기 시작했어요. 사람의 세포 속에는 모든 조직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줄기세포가 들어있는데요. 특히 혈액은 액체인 만큼 지방 등 다른 인체조직보다 줄기세포를 추출하기 수월한 구조를 갖고 있어요. PRP는 혈액 속의 PDGF, FGF 등 성장인자를 추출하여 피부에 이식하고, 이 성장인자의 작용으로 줄기세포로부터 새로운 조직이 재생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랍니다. 혈액 속의 성장인자(재생인자)를 고농도로 피부에 주입하면 줄기 세포가 활성화되어 조직 내에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등 탄력 섬유가 생기게 되는데요. 인공물질이 아닌 자신의 성장인자를 이식하는 것이기 때문에 보톡스를 맞거나 의료용 녹는 실을 넣는 것에 비해 알레르기 등의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에요. 더구나 시술시간도 2~30분 정도로 짧고, 일주일 정도의 기간에 걸쳐 피부 속에서부터 서서히 변화하기 때문에 시술한 티도 나지 않아 직장이나 학교를 다니고 있는 바비님들께 딱 맞는 시술이죠~. PRP는 피부 재생 및 주름 개선뿐만 아니라 탈모와 튼 살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우리 몸속의 피, 정말 기특하지요? 피를 빠는 뱀파이어는 영원히 늙지 않는다는 설이 있고, 처녀들의 피로 목욕을 즐겼다는 루마니아의 바토리 백작부인은 실제로 환상에 가까운 우윳빛 피부를 가지고 있었다고 해요. 무시무시한 이야기지만 우리 선조들은 옛날부터 PRP의 놀라운 효능을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가혈 재생술 PRP 채혈을 두려워 말고 나 스스로를 믿으면 예뻐지리라 비비디 바비디 부~! #재생 자가혈 PRP 재생시술 동안시술 노화 노화예방 주름 피부 피부탄력 탄력 스킨케어 성장인자 줄기세포 platelet-rich plasma 아기주사 더마톡신 신데렐라주사 물광피부 환한피부 피부에좋은시술 혈장성분 원심분리기 혈소판
2015.11.09 Hits(14334)
바비님들 혹시 ‘구축 코’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코 성형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구축 코’라는 말을 듣는 순간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을 것입니다. 길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쉽게 볼 수 있고, 심지어 텔레비전 속 연예인 중에서도 ‘구축 코’인 사람이 심심치 않게 보이니까요. 그런데 이 구축 코에서 ‘구축’이란 말의 뜻이 무엇인지, 또 구축 코가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인 ‘구축 현상’이 무엇인지는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구축 코가 되게 하는 구축 현상이 대체 무엇인지 알아보려 합니다.먼저 구축 현상의 뜻을 알아볼까요? 구축이란 본래 의학 용어로써 ‘반복되지 않는 자극에 의하여 근육이 지속적으로 오그라든 상태’를 뜻합니다. 구축(拘縮) : <의학> 반복되지 않는 자극에 의하여 근육이 지속적으로 오그라든 상태.근육이 오그라들었다는 건 근육이 수축되었다는 뜻인데요. 즉, 구축 현상이란 근육이 수축되는 현상입니다. 그렇다면 대체 왜 코의 근육이 수축되는 것일까요? 코의 근육이 수축되면 코가 오그라들면서 코끝이 들려 들창코가 되는데 말이죠 ㅠㅠ 코에 일어나는 구축 현상은 ‘피막 구축’과 ‘흉살 구축’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먼저 피막 구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피막 구축코 성형에는 흔히 인공 보형물이 사용되는데요. 인공 보형물에는 실리콘, 고어텍스, 고어실리, 매드포어 등이 있습니다. ‘인공’이라는 말에서도 잘 드러나듯이 이러한 보형물은 인위적으로 만든 물질로써 원래 우리 몸속에 있던 물질이 아닙니다. 우리 몸은 이런 인공 보형물을 이물질이라 여기기 때문에 그것이 들어오는 순간부터 체내의 정상적인 조직들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작합니다. 이중 제일 먼저 일어나는 일이 ‘염증 반응’입니다. 보형물이 체내로 들어오면 염증 세포(inflammatory cells)가 ‘앗 적군이다!’라고 외치며 보형물 주위로 달려듭니다. 이는 우리 몸을 다양한 바이러스, 세균, 이물질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아주 정상적인 반응인데요. 이러한 염증 세포에는 대표적으로 대식 세포와 림프구가 있습니다. (대식세포와 림프구)보형물 주위로 달려든 세포들은 이물질인 보형물을 우리 몸과 분리시키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학교 다닐 때 짝꿍이 넘어오지 말라고 책상 가운데 필통을 놓거나 줄을 그어 보신 경험 다들 있으시죠? 그런 식으로 우리 몸도 정상 조직과 이물질 사이에 일종의 ‘분리 벽’을 칩니다. 이때 생기는 벽은 매우 질기며 색깔이 뽀얀 일종의 ‘막’인데요. 이를 피막(capsule)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 보형물이 피막이라는 얇은 막으로 둘러싸이는 셈입니다.이처럼 피막이 생기는 건 아주 자연스러운 일로써 면역력에 이상이 없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피막이 안정적이고 규칙적으로 형성되었다면 면역력에 이상이 없다는 뜻이며, 더불어 코 성형을 받은 환자 입장에서 매우 긍정적인 일이기도 합니다. 피막이 보형물을 꽁꽁 둘러싸고 있으니 아무래도 보형물이 이리저리 움직일 염려가 없겠죠? 외부에서 충격이 가해져도 끈끈한 피막이 보형물을 잘 감싸고 있다면 보형물이 원래 자리에서 벗어나서 비뚤어질 확률이 떨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피막이 비정상적, 불규칙적으로 생겼다면 문제가 됩니다. 비정상적, 불규칙적으로 생겼다는 말은 피막이 어느 쪽에는 두껍게 생기고 어느 쪽에는 얇게 생겼다는 뜻인데요. 방금 전에 피막이 ‘매우 질긴’ 물질이라고 했었죠? 질기다는 말은 ‘탄성’을 갖고 있다는 뜻입니다. 자, 이제 이처럼 탄성을 지닌 피막이 어느 한쪽에 비정상적으로 두껍게 생기면 어떻게 될까요? 마치 고무줄처럼 그쪽으로 잡아당기는 힘이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잡아당기는 힘이 어느 쪽으로 작용하느냐에 따라서 코끝이 들리거나 코 모양이 뒤틀리게 되는 것이죠. 앞서 ‘구축 현상’이 근육이 수축되는 것이라고 말했죠? 피막의 탄성 때문에 근육이 잡아당겨지는 것도 일종의 ‘수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피막으로 인해 근육이 수축되는 걸 일컬어 ‘피막 구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흉살 구축이제 흉살 구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흉살은 공식적인 의학 용어가 아닙니다. 성형이 대중화되면서 성형으로 인한 부작용도 많아지다 보니 특정 부작용을 일컫기 위해 새로 생긴 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러니 먼저 흉살이 무엇인지 간략하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수술을 하게 되면 피부 밑 혈관과 림프관이 손상당합니다. 혈관과 림프관은 우리 몸의 순환을 담당하는 대표 기관인데요. 이 두 기관이 손상당하면 순환 장애가 생깁니다. 순환에 장애가 생기면 노폐물과 체액이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조직 내에 쌓이게 되겠죠? 만약 제때 순환 기능이 회복되지 못한다면 이러한 노폐물과 체액이 계속 쌓인 끝에 부종이 생깁니다. 부종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딱딱해지는데요. 이를 섬유화 과정이라고 합니다. 즉, 섬유화 과정으로 딱딱해진 조직이 ‘흉살’인 셈입니다.이 흉살이 과도하게 생기면 흉살이 생긴 만큼 주변에 원래 있던 조직을 밀어냅니다. 특히 코의 연골이나 연부조직처럼 부드러운 부분에 강한 압력이 가해지는데요. 그 결과 근육을 비롯한 조직이 수축됩니다. 그러니 이 역시 ‘구축 현상’이 일어났다고 볼 수 있겠죠? 덧붙이자면, 충분한 회복기간을 거치치 않은 채 반복적으로 코 수술을 받을 때도 구축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첫 수술에서는 구축 현상이 생기지 않았으나 반복적으로 수술하는 과정에서 피막이 점점 두꺼워지거나 흉살이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지나치게 욕심을 부려서 반복적으로 수술 받는 건 피하셔야 합니다. 그러니 무분별한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처음 수술할 때 믿을 만한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해서 수술하는 게 중요하겠죠? 그래야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어서 재수술할 일이 없을 테니까요. 지금까지 코 성형의 대표적인 부작용인 구축 현상이 무엇인지 알아보았는데요. 다음 칼럼에서는 구축 현상으로 구축 코가 되는 걸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지 알아보려하니 꼭 확인해 주세요^^
2016.04.29 Hits(14311)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 침착 현상의 주범으로 꼽히는 물질이 있으니 바로 멜라닌이에요. 그런데 대체 이 멜라닌이 어떤 물질이기에 보기 흉한 색소 침착을 일으키는 걸까요?멜라닌은 흑갈색을 띠는 알갱이 색소로써 우리 몸의 피부, 털, 눈 등 거의 모든 부위에 존재해요. 이 멜라닌의 양에 따라 피부색이나 눈동자의 색 등이 결정돼요. 멜라닌 색소 양이 많을수록 흑인에 가까운 피부가 되고, 적을수록 백인에 가까운 피부가 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멜라닌 색소는 어디에서 만들어지는 걸까요?우리 피부의 기저층에는 피부 구성 물질을 생산하는 여러 세포들이 있어요. 그중 멜라닌 세포(Melanocyte - 멜라노사이트)가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요. 멜라닌 세포는 평소에는 딱 필요한 만큼만 멜라닌을 만들기 때문에 피부색이 항상 같게 유지돼요. 그런데 호르몬이나 자외선 등의 영향으로 자극을 받으면 평소보다 더 많은 멜라닌을 만들어요. 멜라닌 세포는 돌기 형태의 팔을 뻗어서 세포 곳곳에 자신이 생산해낸 멜라닌을 퍼뜨려요. 멜라닌은 색소이므로 세포를 자기 색깔로 물들이겠죠? 이렇게 색이 바뀐 세포가 표피층으로 올라오면 피부가 검게 그을려 보이거나 기미나 주근깨가 되는 거예요. 하지만 멜라닌을 피부를 검게 하고 기미나 주근깨 등을 만드는 나쁜 친구라고만 생각해서는 안 돼요. 우리 몸의 다른 여러 물질들과 마찬가지로 멜라닌도 우리 몸을 위한 어떤 역할을 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니까요. 그렇다면 그 역할이 무엇이냐~! 바로 자외선과 같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이에요. 자외선은 에너지가 무척 강한 빛이라서 우리 몸에 곧장 스민다면 세포를 파괴하고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요. 바로 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막 역할을 하는 것이 멜라닌이에요. 멜라닌이 피부 대신 자외선을 흡수함으로써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죠. 하지만 아무리 좋은 것도 많으면 해가 되는 법! 멜라닌 역시 너무 많아지면 색소 침착을 일으켜서 미관상 좋지 않아요. 그러니 멜라닌이 너무 많이 생성되지 않도록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게 좋겠죠? 물론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만으로 멜라닌 생성이 완전히 억제되는 건 아니에요. 앞서 말씀드렸듯 호르몬의 영향 등에 의해서도 멜라닌이 과다 생성되기도 하니까요. 그래도 주요 요인 중 하나가 자외선인 점은 틀림없으니 자외선을 차단하는 게 안 하는 것보다는 당연히 더 낫겠죠?^^*알아두면 좋은 점흑인은 백인에 비해 멜라닌 세포가 많아서 피부색이 짙어 진다고 생각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흑인, 황인, 백인의 피부색이 달라지는 건 멜라닌(색소) 양의 차이 때문이지 멜라닌 세포의 개수는 모든 인종이 거의 비슷해요. 다만, 흑인의 멜라닌 세포가 백인의 멜라닌 세포보다 크기가 더 크고 더 활발하게 일해요. 세포 크기가 크고 활동이 활발한 만큼 멜라닌 생성 양도 더 많아지는 것이죠. 지금까지 색소 침착의 주요 원인인 멜라닌이 무엇인지 알아보았어요. 색소 침착이 일어나기 전에 예방하는 게 제일 좋을 테지만 이미 색소 침착이 일어났다면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서 치료해야 해요. 이에 관해서는 ‘피부 착색(색소 침착) 예방법 및 치료법’ 칼럼을 비롯하여 다양한 칼럼에 게재돼 있으니 궁금하시다면 찾아보시길 바라며, 색소 침착 없는 그날까지 비비디 바비디 부~!
2017.05.19 Hits(14299)
프린세스 필러요즘 프린세스 필러에 대한 문의가 참 많은데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뭔가 왕족스러운 분위기가 나는 것 같습니다. 이 프린세스 필러는 히알루론산 전문업체인 크로마사의 제품으로 오스트리아가 고향입니다. 스마트 공법이라는 기술력으로 유럽 및 해외시장에서 인정받은 필러로써 우리나라에서도 착실히 그 인지도를 넓혀 나가고 있는데요. *스마트 공법이란?: 고순도의 히알루론산을 3차원 입체 그물 모양으로 결합하여 정밀하게 균질화한 후 젤에서 산소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최신 기법자, 이렇게 설명 드리면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 관점에서는 이해 불가! 무슨 말인지 알아듣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아주 쉽게 한 방 정리 들어갑니다. 여기서 말하는 S.M.A.R.T 공법의 단어를 풀어 보면, Super Monophasic And Reticulated Technology 뭔가 심오하고 어려워 보입니다만, 아주 간단한 원리가 숨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필러가 몸 안에 들어오면 우리 몸에서 여러 반응들이 일어나는데요. 그 대표적인 반응은인젝 - 염증인자 발생 - 대식세포 활동 - 활성산소 생성 - HA 체인 파괴자, 쉽게 풀어서 설명을 해 드리자면~ 인젝! 주사기가 들어오는 것을 말합니다. 주사기가 우리 몸을 뚫고 들어오는 순간!! 염증인자가 만들어집니다. 주사기가 들어간 자리만큼 세포와 미세혈관이 찢어지고 파괴가 일어나면서 염증인자가 만들어집니다. 그러면 우리 몸의 경찰관인 백혈구를 포함한 대식세포들이 찌꺼기와 세균들, 염증인자를 먹기 위해 몰려듭니다. 그리고 이들은 먹힙니다. 그러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먹었으니 당연히 소화활동이 일어나겠죠? 그 중에 대식세포의 활동으로 만들어지는 활성산소는 우리 몸에 노화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히알루론산의 HA사슬고리를 파괴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서 활성 산소가 HA고리를 파괴하는 것일까요? 자~ 학교 다닐 때 모두들 주기율표 한 번씩은 외워 보셨을 텐데요. H2O는 물이죠. O2는 산소, CO2는 이산화탄소, 그렇다면 활성산소는 HO입니다. 보세요! H2O가 안정화된 상태라고 하면 HO는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이놈이 불완전하다보니 멀쩡히 잘 붙어 있는 물 분자를 공격해 자기가 물이 되려고 합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라는 토마스 그레샴의 말이 새삼 떠오릅니다. 어쨌든 활성산소의 이런 고약한 성질 때문에 HA고리가 파괴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즈음 각 필러 회사에서는 이렇게 HA고리가 끊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기술들을 많이 개발하고 있는데요. 지금 소개해 드리는 프린세스 필러도 ‘스마트 공법’이라는 기술로 히알루론산을 2.3% 함유함으로써 히알루론산 체인을 섬세하게 대칭 정렬시켜 최적의 망상구조를 형성하고,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는 엔도톡신(Endotoxin)의 함량을 유럽의 기준보다 10% 가량 낮추었습니다. 또한 필러가 체내에 들어가 합성될 때 형성되는 BDDE( 일종의 본드 종류)의 잔여 화합물을 최대한 정제하여 유럽 기준보다 5배나 낮추었다고 하는데요. 프린세스 필러의 젤은 이런 BDDE를 이용하여 3D 입체구조로 히알루론산 체인을 서로 연결하여 저항성을 높이고 내구성을 강화하였다고 합니다. 프린세스 필러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 프린세스 Filler 타입 : 입술, 애교시술, 얕은 주름* 프린세스 Volume : 이마볼륨, 코, 팔자주름, 턱 등 위와 같이 분류할 수 있습니다. ^^ 타사제품과의 타입별 비교1. 레스틸렌과 비교 =프린세스 filler 타입은 레스틸렌 급 =프린세스 volume 타입은 펄레인과 서브큐 중간 정도 2. 쥬비덤과 비교 =프린세스 filler 타입은 볼벨라 =프린세스 volume 타입은 볼리프트와 볼루마 중간 정도 3. 이브아르와 비교 =프린세스 filler 타입은 클래식 =프린세스 volume 타입은 이브아르 볼륨과 컨투어 중간 정도 급자, 이렇게 프린세스 필러에 대해 비바비가 면밀히 분석하고 소개해 드렸습니다. 어떠세요? 내가 시술 받으려는 필러에 대해 자세히 알고 나니 조금 더 신뢰가 생기는 것 같지 않으신가요?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필러를 시술하느냐가 아니라, 내 피부에 적합한 필러를 시술 받는 것입니다. 병원에 가서 꼭 해당 분야 전문의 선생님과 꼼꼼하게 상담하신 후 시술 받으세요~!! ^^
2016.02.02 Hits(14277)
"톡신이란 무엇일까?" 더마톡신(더모톡신), 물광톡신, 태반톡신 등 비바비를 검색하면서 톡신이라는 단어 많이 보셨죠? 여기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단어인 ‘톡신(Toxin)’은 무엇일까요? Toxin은 [독소]를 뜻하는 말로 성형외과에선 보통 보툴리눔독소(botulinum toxin)-보톡스를 지칭해요. ‘근육’층에 보톡스를 주사하여 근육이완을 통해 주름을 교정하거나 갸름한 얼굴형을 얻는 치료방법이 일반적인 보톡스 시술이라면, 근육이 아닌 ‘피부’의 여러 층에 소량씩 나누어 주입,진피층과 근막에 작용하여 잔주름과 모공을 줄이는 시술을 메조보톡스라고 한답니다. 스킨보톡스, 피부보톡스, 메조보톡스 모두 피부에 주사하는 보톡스 메조테라피를 일컫는 말이에요. 보톡스와 더마톡신 모두 성분은 똑같은 보툴리눔독소이지만 주입하는 조직이 다른 거죠. 주사를 이용한 약물치료법인 메조테라피가 유행하면서 더마톡신, 물광톡신, 태반톡신 등 새로운 시술명도 많이 생겼는데요. 피부라는 뜻의 Derma(dermo)에 toxin이 붙은 ‘더마톡신’은 글자 그대로 ‘피부에 작용하는 보톡스’라는 합성어이고, 물광톡신은 히알루론산을 주입하는 물광주사와 더마톡신을 한번에 시술하기에 물광톡신이라고 불려요. 태반톡신 역시 태반주사와 보톡스를 합한 시술법의 명칭이지요. 메조보톡스는 피부에 작용하여 근육을 거의 마비시키지 않으므로 표정이 부자연스럽거나 눈을 뜨기 힘들어지는 부작용이 거의 없고, 피부의 탄력을 증대시켜 모공 축소, 잔주름 완화와 함께 피지분비를 억제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답니다. 다만 음식물을 씹는 턱 근육인 저작근이 발달해 생긴 사각턱이나,근육층에서부터 잡힌 깊은 주름에는근육에 직접 작용하는 시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메조보톡스가 아닌 근육보톡스를 이용해서 치료해야 해요. 또한 같은 부위라도 피부 상태에 따라 보톡스를 주입하는 층이 다를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이마의 깊은 주름이 고민인 바비님이라면 근육에 보톡스를 주입하고, 깊은 주름은 없지만 잔주름이 자글자글 모여 있다면 스킨보톡스인 더마톡신으로 보톡스를 진피와 근막에 작용시켜 주름을 해결하게 되는 거죠. 궁금증이 해결되셨나요? 근육보톡스와 메조보톡스는 서로 다른 기제로 적용되지만, 함께 시술했을 때 더 큰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답니다. 피부에 작용하는 더마톡신 시술과 근육에 작용하는 보톡스 시술!! 함께 받고, 간단하면서도 저렴하게 아름다워질 수 있는 Toxin의 매력에 중독되어 보세요! ^^ 비비디 바비디 부~! (이미지 제공: 연세이미지라인) #보톡스 톡스 톡신 더마톡신 종근당 보툴렉스 식중독 주름 마비 근육마비 길항제 눈썹 미간 자갈턱 호두주름 피부보톡스 저작근 근육보톡스 태반톡신 태반주사 메조보톡스 Toxin dermo
2015.11.09 Hits(1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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